삼국시대 신라 문화유적지가 가득한 경주에 아날로그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추억의달동네’ 가 있다. 박물관이지만 일반 박물관과 다른 느낌으로 생동감이 가득한 이곳은 대한민국의 근대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경주시 토함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추억의달동네’ 는 1970~1980년대 어려웠던 그때 그 시절 동네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금세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꼭 그 시절을 겪은 사람이 아니라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어 경주 내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 요즘 대세 ‘레트로’ 와 너무나 잘 맞아 떨어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곳은 현장 매표가 가능하지만, 방문하기 1시간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간여행 #아날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