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맹이골목은 제주시 일도2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예쁜 벽화마을이다. 이 골목에 가면 옛 추억이 담긴 그림부터 동화 속 이야기는 물론 제주도만의 특별한 풍경이 그림으로 담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동심 속으로 빠져드는 포근한 감성을 채울 수 있어 제주에서 가볼 만한 관광 명소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두맹이골목은 제주시 일도2동에서 구중로 일대의 골목길을 다양한 테마의 그림으로 조성된 벽화마을이다. 옛 추억이 깃든 골목의 풍경과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그리고 제주도 특유의 특징을 표현한 그림들로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 마을을 돌아보며 추억을 돌아보고 동심에 빠져보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감성여행 #벽화마을
푸른 하늘 파란 바다, 눈을 돌려 어딜 둘러봐도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오는 아름다운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중 단연 넘버 원이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갈 곳 많은 제주에서 해안선을 따라 조용히 걷기 좋은 곳으로 애월한담공원을 빼놓을 수 없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산책길로 더욱 주목을 받았고, MBC <나 혼자 산다> 제주도 편에서 영화배우 곽도원이 서핑을 즐긴 곳도 이곳의 해안가이다. 깊고 푸른 물빛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애월한담해안 산책로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월한담공원은 애월읍 애월리에 위치해 있다. 애월항에서 곽지과물 해변까지 연결된 해안산책로로의 총 길이는 1.2킬로미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애월항에서 곽지과물 해변까지 연결된 해안산책로는 '곽금올레길’로도 불리고 있다.
#제주필수코스 #산책로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곳곳에 잘 꾸며진 볼거리들이 가득해 눈으로 즐기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다양한 관광명소 중 코끝을 자극하는 은은한 허브향이 가득하고,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는 아름다운 정원과 황홀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이다. 제주에서 편안하고 여유있게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제주허브동산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제주허브동산은 2만 6천평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150여 종의 향긋한 허브와 색색의 야생화, 그리고 잘 꾸며진 다양한 정원이 갖추어져 있는 곳으로 넓은 정원 여기저기 거닐며, 꽃에 한 번 반하고 허브에 두 번 반하고, 이어서 아름다운 정원에 푹 빠지게 되는 마성의 장소이다. 힐링만 하느냐? 물론 아니다.
#자연경관 #힐링여행
제주도는 우리나라 섬 중에서도 여행지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기 때문에 워낙 넓어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한 번에 광범위한 코스를 짜는 것 보단 남쪽이면 남쪽, 북쪽이면 북쪽 등으로 한정된 범위 안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한 후 여행코스를 짜면 이동 거리도 짧고 더 많은 곳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다. 제주도는 동서남북 어딜 가도 볼만한 곳이 정말 많다. 특히 서귀포시는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해 외돌개, 쇠소깍, 산방산, 송악산둘레길 등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서귀포 여행코스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오설록티뮤지엄’이다. 2001년에 개관한 이곳은 국내 최초 차 박물관으로 차 문화실, 세계의 찻잔 등을 볼 수 있으며 떡음차 공간, 티 샵, 티 클래스, 티 하우스, 야외 테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설록은 우리나라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이다. 오설록의 역사는 1979년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회장이 한국 고유의 전통 차(茶)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면서 시작되었고, 오설록뮤지엄은 아모레퍼시픽이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녹차전문박물관이다.
#차박물관 #오설록
환상적인 바다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곳 중의 하나가 섭지코지다. 제주도 동쪽 해안에 자리잡은 섭지코지는 제주 방언으로 ‘좁은 땅’ 이라는 뜻의 ‘섭지’와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지형을 뜻하는 ‘곶’의 방언이 합쳐져 섭지코지가 되었다. 그림 같은 언덕과 푸른 바다의 조화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섭지코지는 2003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병헌, 송혜교 주연의 SBS드라마 <올인>을 비롯해 영화 <이재수의 난>, <단적비연수>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여행에서 빠뜨리지 않는 곳이다. 섭지코지는 바라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탁 트인 아름다운 제주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필수코스 #제주바다
제주도 가볼 만한 곳으로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한 곳이 노리매 공원이다. 노리매는 자연 속에서 현대적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화가 있는 도시형 공원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자리 잡고 있는 노리매 공원의 ‘노리매’는 순 우리말 '놀이'와 매화' 의 합성어다. 노리매 공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가 사계절 머무는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노리매 공원은 봄꽃인 수선화, 매화, 목련, 작약, 겨울꽃인 동백과 하귤나무, 녹차나무, 조팝나무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지친 일상을 치유해주는 휴식 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이곳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자연공원 #힐링여행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일출명소를 생각하면 성산일출봉을 떠올린다. 그런데 성산일출봉을 포함해 제주에서 일출이 아름다운 또 하나의 장소가 있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와 가까워 한꺼번에 모두 돌아볼 수 있는 광치기해변이다. 광치기해변은 ‘관치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관치기는 마을 사람들이 관을 가지고 와 시신을 수습하던 곳이라 해서 ‘관치기’라 불렸다고 한다. 이러한 슬픈 사연이 있는 광치기해변은 용암이 바다와 만나 빠르게 굳어지면서 형성된 지질구조가 특이하면서 성산일출봉과 제주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광치기해변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큰 비석이 보이는데,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그 뒤로 보이는 푸른 바다, 푸른 하늘, 성산일출봉의 모습은 답답한 마음까지 뻥 뚫어주는 듯 시원함까지 느껴진다.
#올레1코스 #일출명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