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한 문경은 관광의 도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문경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문경새재이다. 문경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조령’ 이라고도 한다. 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에 있는 고개라는 뜻에서 '새재'로 했다는 설과 새로[新] 생긴 고개라는 뜻에서 '새재'로 지었다는 설도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일원의 ‘새재’를 중심으로 지정된 문경새재도립공원은 1981년 6월 4일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KBS 드라마 촬영장, 민속박물관, 유스호스텔, 사계절 썰 매장이 있고, 인근에 문경온천, 문경석탄박물관, 관광사격장, 활공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광도시 #조령
문경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사람들이 입 모아 추천하는 명소 중의 하나가 이곳 ‘가은오픈세트장’이다. 가은오픈세트장은 탄광에서 채굴한 폐석을 모아 쌓은 곳에 흙을 덮고 아름다운 나무를 심어 만든 곳으로, 심도 있는 역사 고증을 통해 고구려와 신라 등 그 당시 시대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놓았다.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는 가은오픈세트장은 드라마 촬영 현장을 돌아보고, 직접 그 시대 역사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문경의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가은오픈세트장은 고구려와 신라를 테마로 한 건축물이 있는 사극촬영지로 유명하다.
#시간여행 #드라마세트장
여행관광콘텐츠가 대세로 떠오른 요즘 전국 각지에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이색 콘텐츠로 무장한 여행지가 각광 받고 있다. 문경오미자테마터널 역시 그런 곳 중의 하나다. 오미자테마터널 안에는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를 가지고 만든 오미자넝쿨, 별빛터널, 오미자 조형물과 홍보판매장, 오미자와인 등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와인바가 조성되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릭아트존과 만화캐릭터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갖추어져 있다. 문경오미자테마터널은 흔히 줄여서 문경오미자터널이라고 불린다. 터널의 입구는 강을 가로지르는 영강철교와 터널과 이어지는 철로를 자연미 그대로 살려두었으며 그 주변은 크고 멋진 소나무들이 있는 정원이 펼쳐져 있고 터널 내부는 아름다운 별빛터널과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만화캐릭터들이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오미자터널 #데이트코스
국내 최초 문화생태영상을 테마로 한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는 환경과 생태를 뜻하는 ‘에코’와 즐거움을 뜻하는 ‘룰루랄라’의 합성어다.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이곳의 주요 시설로는 석탄박물관을 비롯해 가은오픈세트장, 모노레일, 철로자전거 등과 함께 야외 체험시설인 자이언트포레스트와 에코타운이 있다. 9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이언트포레스트는 자연과 사람의 상생을 주제로 한 촬영 체험과 자연과학 체험이 가능하다. 이곳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야외체험시설로 거인을 테마로 한 거인광장, 거인숲, 거인언덕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AR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거인의숲 #테마파크
계절과 날씨 상관없이 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으로 박물관만한 곳이 없다. 오미자와 문경새재로 유명한 경북 문경에 가면 더운 여름 땀 흘리며 돌아다닐 필요도, 추운 겨울 덜덜 떨며 구경할 필요 없이 언제든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문경석탄박물관이 있다. 문경 여행지 중 볼거리 즐길 거리 그리고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곳이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이다.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하고 있는 문경석탄박물관은 1999년에 개관한 곳으로 과거 은성광업소와 은성갱도가 있던 자리에 지어진 석탄박물관이다. 석탄하면 강원도를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 문경 또한 석탄생산량이 40만 톤 가량 될 만큼 활발히 활동하던 곳이었다.
#박물관나들이 #가족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