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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속초까지

겨울에 떠나는 강원도 여행 여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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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자작나무숲

하얀 겨울 하얀 나무, 눈꽃이 아름다운 겨울왕국

#강원 #인제군

하얀 겨울 속 하얀 나무 사잇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어 사계절 내내 언제 찾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겨울 풍경이 이색적인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자작나무숲이다. 이곳에 가면 하얀색 자작나무와 하얀색 눈이 어우러진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다. 눈 내리는 겨울 날 자작나무숲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기름기 풍부한 자작나무는 나무가 타면서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하여 붙여진 순우리말이다. 그래서인지 자작나무숲을 ‘터벅터벅’ 걸으면 왠지 ‘자박자박’ 하는 소리가 날 것만 같다. 자작나무 군락지로 뽑히는 인제 속삭이는자작나무숲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습지형태의 계곡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새벽 안개와 일출, 서리가 내릴 때 아름다움은 절정에 다다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지만 특히 겨울은 하얀 설경을 볼 수 있어 자작나무숲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겨울에는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3시부터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오전에 입장해야 여유롭게 자작나무 숲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산불조심 입산 통제기간이 있다. 봄철에는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가을철에는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입산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출발 전에 미리 체크해 두는 좋다. 자작나무 숲을 오르다 보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사진 찍기 좋은 하트모양의 예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왕국 #자작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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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백담사

세속의 때를 벗고 자연 안에서 나를 비우고 나를 채운다

#강원 #인제군

사계절 내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설악산에 고즈넉한 산사의 모습을 간직한 백담사가 자리 잡고 있다. 백담사는 승려이자 시인이며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만해 한용운이 머리를 깎고 수도한 사찰이면서 <님의 침묵>을 집필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87년 민주화운동 이후 노태우 정권이 들어서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유배생활을 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각기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 내설악에 자리한 백담사는 굽이굽이 산길을 오르며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풍경을 두 눈에 가득 담을 수 있다. 골이 깊고 흐르는 물의 연원이 먼 내설악에 자리한 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백담사는 647년 진덕여왕 때 창건되었다. 한용운이 쓴 <백담사사적>에 의하면 설악산 한계리에 절을 지어 아미타 삼존불을 봉안하고 절 이름을 한계사라 지었는데, 이후 50년 만에 불이 나는 바람에 719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화재를 인해 운흥사, 심흥사, 선구사, 영축사 등으로 개명되었다가 1783년 정조 때 이르러 지금의 백담사로 이름이 정해진 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화재가 있을 때마다 터전을 옮기게 되었고, 불을 피하려고 고민하던 주지스님의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대청봉에서 사찰까지 100개의 웅덩이가 있는 곳에 사찰을 세운 곳이 현재의 백담사라고 한다. 백담사로 갈 때에는 용대리 정류소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과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백담사까지 오르는 길 풍경이 좋아서 등산으로 걸어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백담사 주차장까지 바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다. 또 셔틀 편도 표를 구매해서 올라갈 때는 버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천천히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하산하는 방법도 있다. 셔틀 버스 운행 기간은 계절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백담사에 방문하기 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설악산 #풍경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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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영금정

속초의 일출명소, 바다 위를 걷는 해돋이 정자

#강원 #속초시

강원도 속초는 가볼 만한 곳이 참 많다. 관광지들이 시내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도 속초여행의 장점 중의 하나다. 특히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영금정은 경치가 빼어난 바다 위의 정자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사시사철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탁 트인 바다 풍경 감상은 물론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어 속초 여행에서 꼭 들려야 할 곳 관광명소 중 하나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풍경을 보고 있으면 꽉 막혀 있던 가슴 속 응어리를 한 방에 날려줄 것만 같다.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바로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오는데,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금정으로 이어지는 바다 쪽에 세워진 이 정자는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세워진 보도교로 연결되어 있다. 보도교를 지나면 ‘영금정’이라고 쓰인 현판을 볼 수 있다. 바다 위 바위길을 따라 놓인 이 보도교는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낮에는 시원한 바다풍경이 또 밤이 되면 불 밝힌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상 정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은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정자 위에서는 사방 360도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른 아침 새 날을 밝히는 해가 바다 위에서 떠오르는 모습이 아름다워 속초의 일출 명소로 알려진 일명 해돋이 정자로 통하는 곳이다.


#해돋이 #일출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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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아바이마을

갯배 타고, 아바이순대 먹자

#강원 #속초시

​속초하면 떠오른 곳, 아바이마을 행정구역 명칭은 속초시 청호동이다. 아바이마을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1.4후퇴 때 국군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온 함경도 피란민들이 전쟁이 끝난 후 다시 돌아가지 못하게 되자, 휴전선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바닷가 근처에 모여 살게 되면서 아바이마을이 형성되었다. ‘아바이마을’이라 불리게 된 이유는 ‘아버지’라는 단어를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에서 따온 이름이다. 아바이마을은 볼거리, 먹거리 둘 다 즐길 수 있어 속초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을이기도 한다.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지만,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아바이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과거에는 함경도 실향민들의 분단의 아픔이 느껴지던 곳이었다면, 현재는 관광객들이 찾는 볼거리 많은 활기찬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즉 아바이마을은 과거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이 느껴지는 마을인 동시에 활기찬 관광 마을이기도 하다. 아바이마을을 좀 더 재미나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과거 이동 수단이었던 ‘갯배’ 타기다. 지금은 아바이마을로 이동할 수 있는 설악금강대교가 놓여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바이마을로 들어가기 위해 과거 교통 수단이었던 갯배를 타고 싶어 한다. 직접 갈고리로 줄을 당겨서 수동으로 움직여지는 갯배는 속초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이기 때문이다. 설악금강대교가 만들어지기 전 갯배는 아바이마을 주민들의 이동 수단이었다. 지금은 대교가 건설되어 있어 차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지만, 지금도 아바이마을 하면 ‘갯배’를 먼저 떠올릴 정도로 속초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지 말고 갯배 타기 체험도 놓치지 않는 게 좋다.


#아바이순대 #속초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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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장사항

365일 푸른 바다가 유혹하는 항구의 멋

#강원 #속초시

구석구석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지가 있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속초는 빼어난 해안 절경이 바다와 근접해 있어서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해송에서 뿜어져 나오는 솔향기를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굉장히 많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속초는 동해안 지역의 친환경 콘텐츠를 활용한 해안선 탐방로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다. 또한 속초에는 속초 특유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항구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크고 작은 항구들은 속초 여행 시 필수 여행코스로 잠시 들려 싱싱한 횟감과 강원도 특산물들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속초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까지 풍부해 강원도 인기 여행지에서 빠지지 않는다. 속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구 중의 하나가 장사동 일원에 위치한 장사항이다. 속초시에 위치해 있는 항구 중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소규모의 항구지만 장사항은 방파제 90미터, 방사제 144미터, 어선은 30여척을 보유한 전형적인 어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래 이곳은 사진항으로 불렸으나 장사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장사항에는 동명방파제와 함께 속초 대표적인 도심권 낚시터로 꼽히는 장사방파제의 등대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밭에는 장사어촌체험마을이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찾는다면 심심할 틈 없도록 다양한 체험이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 제격이다. 장사어촌체험마을은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를 매년 개최하면서 오징어 마을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오징어맨손잡기와 시식, 오징어해부, 오징어먹물로 글쓰기, 오징어 스토리텔링 등 오징어에 관한 다양한 테마 체험을 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오징어맨손잡기 축제는 매년 7월말부터 8월초에 장사항에서 개최되는데,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오징어맨손잡기체험은 오징어를 직접 잡아 올리는 재미와 쫄깃한 오징어의 즐거운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항구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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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엑스포타워

속초의 밤을 빛내주는 야경 스팟

#강원 #속초시

속초시 조양동 청초호변에 위치한 엑스포타워는 산과 호수가 어울리는 자연공원 속 하이테크 전망타워다. 수직으로 상승하는 역동적 형태는 강원도의 미래를 상징하고 있으며 나선형의 상승구조와 태양의 반사각도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연출하고 있다. 엑스포타워의 매력은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청초호 호수 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엑스포타워 전망대는 모든 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다. 360도 어디에서 바라보든 창 밖으로 속초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속초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엑스포타워 전망대는 멀리 설악산은 물론이고, 동해바다와 속초 시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 안에 ‘카페청초’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어 차 한 잔 마시며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기 그만이다. 여인의 자태를 닮은 엑스포타워의 밤과 낮의 모습이다. 나선형 상승구조로 된 전망대높이는 74미터로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동해바다는 물론 날씨가 좋으면 설악산 울산바위와 대청봉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서로 다른 모습의 매력을 발산하는 속초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엑스포타워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포토존은 속초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질 무렵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엑스포타워는 밤이 되면 색색의 조명이 불을 밝혀 속초 최고의 야경명소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청초호수공원 한쪽 입구에는 청룡과 황룡이 조형물은 각각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어 낮에도 아주 근사한 용 두 마리지만, 밤이 되면 온 몸에 불을 밝힌 모습이 마치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위용 가득한 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엑스포타워 주변에 청초호 철새도래지 관측대가 있는데 움직일 때마다 7가지 색으로 다양하게 변화를 주고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망타워 #야경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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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호호수공원(야경)

호수에 비친 황홀한 빛의 물결

#강원 #속초시

청초호는 범바위, 속초등대전망대, 학무정, 대포항, 설악해맞이공원 등과 함께 속초 8경 중 하나로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한 곳이다. 소가 누워있는 모양으로 속초시 한가운데 넓게 펼쳐져 있는 청초호는 바다와 이어진 하구를 넓혀 속초에서 바다로 나가는 문으로 인근의 영랑호, 강릉의 경포호와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손꼽힌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청초호의 풍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청초호호수공원은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황홀한 풍경을 선사해 속초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청초호호수공원은 청초천과 동해 바다가 만나는 기수지역인 청초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청초호는 큰 자연석호로 속초시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호수 위에 지어진 청초정은 시원한 동배바다와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청초호 해상공원에는 청초호 청룡과 영랑호 황룡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용의 전설을 표현한 상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사계절 내내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청초호호수공원은 봄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과 벚꽃이 만개해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가을에는 국화축제가 열려 국화의 화려함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겨울이면 철새도래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이곳은 공원 곳곳에 자연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특유의 호수 풍경을 뽐내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초호호수공원은 밤 풍경 또한 아름다워 속초의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빛이 공원의 풍경과 어우러져 황홀한 야경을 자아낸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다양한 조형물들이 빛과 어우러져 멋지고 개성있는 풍경을 연출해주어 예쁜 사진으로 청초호수공원을 여행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호수공원 #속초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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