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경포대를 빼고 여행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경포대는 경포 호수 일대의 바다와 송림을 모두 아우르는 곳으로 강릉 여행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곳이자 일정에서 절대 빠뜨릴 수 없는 곳이다. 탁 트인 푸른 동해바다를 눈 안에 가득 담을 수 있고, 6킬로미터 남짓한 넓은 백사장과 국내 최대 규모의 소나무 숲인 ‘해송숲’까지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국내 여름 피서지 중 NO.1 타이틀을 줘도 아깝지 않은 경포대는 주변에 오죽헌, 강릉예술창작인촌, 경포 3.1기념공원, 김시습기념관 등 강릉에서 가볼 만한 인근 관광지와도 멀지 않아 강릉 여행의 출발점이자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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