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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마을
하늘 아래 첫 동네, 별빛 쏟아지는 은하수 마을
관광지명 안반데기마을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전화번호 033-655-5119
휴무일 연중무휴
홈페이지 http://www.안반데기.kr/default/
입장료 무료


[안반데기마을] 하늘 아래 첫 동네, 별빛 쏟아지는 은하수 마을 


산과 호수, 바다를 배경으로 가볼 만한 명승지가 산재해 있는 강릉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그중에서도 요즘 뜨고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가 바로 안반데기 마을이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곳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이 채소밭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한 TV프로그램에 은하수와 많은 별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되면서 밤하늘에 쏟아질 듯한 별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을을 찾아 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고 있다. 







 

 


강릉에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안반데기 마을이 있다.

하늘 위 구름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지는 안반데기 마을은 맑은 날이면 산골짜기에 구름이 깔려 마치 구름이 발에 밟힐 것만 같다.

해발 1,100m의 고원 마을로 국내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지대로 6만 평의 고랭지 채소밭이 있다.

안반데기 마을은 강릉시 왕산면에 속하지만 강릉 시내보다 횡계에 더 가깝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횡계까지 간 다음 횡계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게 낫다.

강릉 바우길 구간 중 하나로 굽이굽이 고갯길을 오르면 안반데기 마을이 모습을 들어낸다. 

 







 


안반데기 마을은 구름 속을 거니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하늘과 맞닿은 ‘운유촌’이다.

안반데기 마을의 이름은 떡메를 치는 ‘안반’ 같은 땅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말하는 것이고,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한국전쟁 이후 미국의 원조양곡을 지원받아 개간이 시작되었고, 1965년을 전후해 마을이 개척되었다.

 







 


안반데기 마을의 볼거리 중의 하나는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쉭쉭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이다.

하늘에 떠있는 눈부신 흰 구름, 탁 트인 조망과 끊임없이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펼쳐진 풍경은 그야말로 별천지가 따로 없다.

안반데기 마을의 지형은 평평하다는 뜻의 이름과 달리 곳곳이 가파르다.

이 마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조선 효종 때로 전해지는데 1995년 국유지를 농민들에게 나눠준 이후 감자, 배추 등의 농사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전형적인 고랭지 채소 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6월에는 감자꽃이 피는 전원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10월에는 가파르고 넓은 경사면의 배추밭 풍경이 절경이다.

 







 


안반데기 마을은 지형 특성상 겨울이 일찍 오고 눈 내리는 날도 다른 곳에 비해 많다.

바람이 시도 때도 없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겨울에는 체감 온도가 매우 낮다.

쉼 없이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를 통해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을 가장 높은 곳에서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해안선이 환히 보이는 멍에전망대가 있다.

‘멍에’는 쟁기질을 할 때 소의 어깨에 장착하는 농경장비로 주민들은 황무지를 맨손으로 일구고 농경의 절대 동반자였던 소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멍에전망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고산지대에 위치한 안반데기 마을을 상징하는 것 중에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빼놓을 수 없다.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거대한 회전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모습은 한 폭의 멋진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또한 안반데기 마을은 일출 사진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고 아름다운 노을 명소로도 유명하다.

첩첩이 이어진 능선 뒤로 떠오르는 해도, 지는 해도 너무나 아름답다.

마을 꼭대기에 오르면 시원하게 탁 트인 풍경이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안반데기는 밤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은하수 마을로도 유명하다.

때문에 별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안반데기 마을의 밤은 사방이 탁 트인 자리에서 머리 위로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한마디로 별과 은하수의 천국이다.

특히 멍에전망대는 별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어슴푸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푸른 빛을 머금은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아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 앉으면 안반데기 마을은 마치 검은 도화지 위에 하얀색 물감을 뿌린 듯 반짝이는 별들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룬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쏟아지는 별빛에 넋을 잃고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별과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다.

하얀 풍력발전기와 끝없이 펼쳐진 푸른 고랭이 배추밭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까지 안반데기 마을은 강릉을 즐기는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 및 주차정보


안반데기 마을은 강릉 교보문고 앞에서 507번 버스 승차 후 닭목령 감자원종장 정류장에서 하차, 안반덕길 4.3km를 이동해야 한다.

걷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여기서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자차 이용 시 주차는 마을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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