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여수하면 가장 먼저 ‘여수 밤바다’가 떠오른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노래로 인해 여수 밤바다의 풍경을 재발견하게 되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는 야경 투어는 여수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되었다.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나올 만큼 아름다운 여수의 야경은 돌산대교와 돌산공원에서 절정을 이룬다. 이제 여수시와 돌산읍을 잇는 돌산대교는 낮부터 밤까지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여수시에서 돌산도를 향해 가는 길, 돌산대교를 건너자마자 왼편으로 언덕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 조성된 공원이 바로 돌산공원이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사방이 탁 트여 있어 돌산대교와 여수 앞바다, 여수항, 장군도, 여수시가지가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여수 시민들은 물론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도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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