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백암산 기슭에 자리한 백양사는 가을 단풍철이 되면 백양사 쌍계루와 뒤로 보이는 백학봉이 단풍으로 뒤덮여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전남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이다. 때문에 해마다 가을이면 단풍구경을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산 입구에서 백양사까지는 걸어 올라가야 하지만 사람들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어 단풍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걷기 안성맞춤이다.
#전남장성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백암산 기슭에 자리한 백양사는 가을 단풍철이 되면 백양사 쌍계루와 뒤로 보이는 백학봉이 단풍으로 뒤덮여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전남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이다. 때문에 해마다 가을이면 단풍구경을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산 입구에서 백양사까지는 걸어 올라가야 하지만 사람들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어 단풍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걷기 안성맞춤이다.
#전남장성 #내장산국립공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석사는 풍광이 아름다워 국내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고 있다. 경사가 낮은 박석길을 따라 은행나무 사이로 어느 정도 걸어 가면 일주문이 나오는데, 부석사는 매표소에서 일주문과 천왕문에 이르는 길이 아름답기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배흘린기둥이 아름다운 부석사 무량수전은 국보 제18호로 지정되어 있고, 무량수전 안에는 국보 제45호 지정된 소조여래좌상이 있다. 무량수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에서 태백산맥의 웅장한 능선을 바라보며 잠시 무념무상에 빠져볼 수 있다.
#경북영주 #무량수전_배흘림기둥
계룡산 갑사의 가을은 꼭 한번 경험해 볼만하다. 가을이 유난히 아름다운 갑사는 계룡산국립공원 에 있는 동학사 함께 양대 사찰을 이루는 절집으로 산세가 수려해 많은 등산객들과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갑사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계룡산에 있는 사찰이다. 계룡산 일주문을 지나면 오리숲길이 펼쳐진다. 오리숲길은 갑사주차장에서 대웅전까지 약 2키로미터 정도 이어진 숲길을 말하는데, 이 길에 들어서면 색색이 물든 오색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오리숲길은 은은하면서도 운치있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갑사로 가는 동안 더 없는 행복감을 안겨준다.
#충남공주 #추갑사 #오리숲길
마곡사는 꽃을 피우는 봄이 가장 아름답다 하여 ‘춘마곡’이라 불리기도 한다. 계룡산에 있는 갑사와 함께 흔히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는 봄꽃이 가득한 ‘마곡사’가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은 ‘갑사’가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화사한 단풍나무들이 곱게 물들어 이제 ‘추마곡’이라 불러도 될 만큼 아름다운 산사의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영산전과 명부전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곡사의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영산전은 현재 남아 있는 마곡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보물 제800호로 지정되어 있다.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염라대왕을 비롯해 시왕을 모신 곳으로 시왕전, 지장전, 명왕전이라고도 불린다.
#충남공주 #춘마곡no_추마곡y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