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용두사지철당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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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48-19 |
전화번호 | 043-200-2232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용두사지철당간] 도심에 우뚝 선철당간, 청주를 지켜온 천 년의 시간
용두사지철당간은 청주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철통당간으로 당간의 당은 절에서 법회나 행사가 있을 때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말한다.
사찰 입구에 세우는 당간에는 보통 당(깃발)을 달아두지만, 현재 당이 남아 있는 곳은 거의 없고, 당간을 지탱하는 지주만이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주용두사지철당간은 국보 제41호로 지정되어 있는 귀한 문화재로 청주의 번화가 속에 위치하고 있어 청주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핫플레이스로 통한다.
용두사지철당간은 쇠로 만든 당이 남아 있고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내역에 대한 기록되어 있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고려 광종 13년쯤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철당간은 높이가 13.1미터로
당시 ‘준풍’ 이라는 고려시대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주체성을 알려주는 귀중한 유물이자 문화재이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 바로 앞쪽으로는 오래 전 1960년대에 개장한 현대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지금은 외형도 달라지고 역할도 달라졌지만, 현대극장을 비롯해
옛 청주의 번화가 흔적이 남겨진 성안길 근대 문화 거리는 옛 풍경과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모습이 곳곳에 배어져 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다양한 쇼핑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체험거리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다.
철당간이 위치해있는 곳은 청주에서도 핫플레이스로도 손꼽히는 번화가로 국보를 감상한 후 골목을 누비며 더욱 뜻 깊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쇼핑을 즐기기에 가장 최적화된 번화가로 노점상 상품부터 브랜드 상품까지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용두사지철당간 관광과 더불어 알찬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또 근처에는 우리나라 역사가 보존되어 있는 청주중앙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철당간과 함께 연계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용두사지철당간이 있는 광장에는 관광안내소와 더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용두사지철당간과 더불어 관광할 수 있는 청주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귀하고 소중한 국보를 도심 한복판에서 감상하고, 청주의 번화가를 돌아볼 수 있는 용두사지철당간에서 청주여행의 뜻 깊은 시간을 즐겨보면 좋을 듯하다.
용두사지철당간은 대중교통 이용 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500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22분으로 도청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3분 거리이다.
주차장은 주변의 번화가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유료 노상주차 및 중앙공원 인근에 조성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