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석장리선사유적지] 한국의 선사문화, 구석기시대로 타임슬립 

충남 공주시 석장리동에 위치한 석장리선사유적지는 사적 제334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선사문화를 제대로 알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사적지와 더불어 박물관과 전시관,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선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석장리선사유적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굴된 구석기유적지로 학계에 처음으로 구석기 고고학의 시작을 열어준 유적지이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금강을 끼고 조성되어 있는 석장리선사유적지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은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어 호젓한 산책로를 자랑한다. 

잔디가 곱게 깔려있는 석장리선사유적지 내에 조성된 공원에는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이나 문화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석기시대의 생활 모습을 조형물로 표현해 둔 테마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조형물을 감상하다 보면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재미있고 쉽게 알아보고 가늠해 볼 수 있다. 

유유히 흐르고 있는 금강의 강변 주변으로 움집 밀집 지역이 조성되어 있다. 

석장리 선사시대의 주거와 생활을 재현해두어 우리나라의 옛 선사시대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전 세계 선사시대의 주거 모습을 재현해둔 공간도 따로 조성되어 있어 세계 여러 지역의 오래 전 선사시대 주거 모습과 음식, 그리고 생활과 문화를 알아볼 수 있다. 

석장리선사유적지에는 이곳을 여행한 기념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이 곳곳에 형성되어 있어 재미있는 사진으로 여행의 추억을 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금강의 잔잔한 강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해볼 수 있는 휴식공간도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선사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다. 

석장리선사유적지 한 켠에는 우리 역사의 바탕이 되었던 선사시대 사람들의 모습과 생활 및 문화를 다양한 유물과 영상 등으로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 조성되어 있다.

 수많은 자료와 기록 그리고 당시 유물 등을 통해 옛 선사시대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구석기시대 인류의 진화와 생활모습, 그리고 문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과 유물로 꾸며진 전시관은 우리나라의 구석기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 학습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도 쉽게 구석기시대를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석기시대의 환경을 조형물로 재현해 둔 전시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구석기시대를 쉽게 알아보며 학습하기에 아주 좋다. 

석장리선사유적지에는 1964년 석장리 유적 발굴과 연구를 위해 앞장섰던 손보기 교수의 소개와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관도 조성되어 있어

 손보기 교수에 대한 다양한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의 역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석장리선사유적지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타임슬립을 통한 역사여행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석장리선사유적지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경우 공주종합터미널(57-007) 정류장에서 570번 버스를 타고 석장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