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빛가람호수공원 배메산전망대]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 보고, 즐기고, 체험하자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고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있는 고장인 나주에는 도시를 아우르는 빛과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의 물이 흐르는 혁신도시에 조성된 6만여 평의 호수공원과 배메산 정상에 우뚝 선 빛가람전망대가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의 랜드마크가 되어 주고 있는 이 전망대는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는 도시 경관과 에너지 도시의 활기참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곳으로

 관람, 체험, 교육, 휴양의 공간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빛가람호수공원 배메산전망대 는빛가람 혁신도시 중앙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7월 9일 개관했다. 

빛가람전망대는 전시동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동은 혁신도시전시관과 기획전시실, 북카페 등이 있고 전망대는 총 5층으로 4층 레스토랑과 5층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체험시설로는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이 있다.

 빛가람전망대는 나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배매산 정상 20.7미터의 높이를 자랑한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에 커피숍이 있다.

 그리고 1층 왼편에는 빛가람 혁신도시 전시관이 있다.

 이곳에서 나주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나주혁신도시의 모든 것을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대형 멀티비전이 있다. 

기획전시실은 나주의 관광과 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트가 연중 전시되고 있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상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나주혁신도시와 주변 관광지역에 대한 영상 자료를 볼 수 있다. 

전시관은 나주혁신도시의 홍보관과 이주민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가 건설되기까지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전등의 공공청사 이전을 영상과 그래픽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도시의 생성과정과 배경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역사를 알고 도시를 바라보면 도시가 더욱더 새롭게 느껴진다. 

이주민기념관에는 나주혁신도시 건설로 인해 사라진 금천, 산포 일대의 마을풍경과 이주한 주민들의 일상을 추억하기 위해 곳으로 기획되어 있다. 

사람들의 감동과 행복을 디자인적 측면에서 재해석하여 아트윌로 연출한 모습이 독특하다. 

빛가람전망대까지는 걸어서도 갈 수 있지만, 2층에 자리잡고 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96미터의 코스로 전망대 입구까지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또 전망대까지 오르면서 주변 경치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좋다. 올라갈 때 모노레일을 타고 가면 요금이 1000원, 내려올 때는 모노레일이나 돌미끄럼틀을 이용하면 되는데, 

돌미끄럼틀은 국내 최초의 미끄럼틀로 이용 요금은 1000원으로 카드와 현금 결제 모두 가능하다. 

5층 전망대로 올라가면 멋있는 도시 전망을 볼 수 있다. 

나주혁신도시의 모습이 한눈에 펼쳐지며 파란 하늘까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도시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거처럼 정말 멋지다. 

VR체험도 가능해, 이보다 더 나주혁신도시를 쉽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전망대가 있는 5층에 꾸며진 아트 월은 나주의 모습이 벽면에 사진예술로 장식되어 있다. 

빛가람호수공원 배메산전망대 한 켠에 마련된 포토 존이 있으며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하면 표출되는 시스템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돌로 만들어진 돌미끄럼틀은 전망대에 올라갈 때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 후 내려올 때 돌미끄럼틀을 이용하면 스릴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국내 유일한 돌미끄럼틀이기 때문에 꼭 한 번은 타 보는 게 좋다. 

단 키 130센티미터 미만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동반해도 탈 수 없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각종 안전장비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전장비 착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돌미끄럼틀을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할 경우에는 내려가는 길에 예쁜 꽃들을 볼 수 있고 다양한 포토 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조형물도 볼 수 있다. 

전수천 작가의 날숨이라는 주제로 만든 <생명의 큐브>는 큼직한 큐브 모양의 하얗고 빛이 나는 듯해 정말 인상적이다. 

빛가람호수공원 배메산전망대에는 넓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이용 시 700, 1160, 셔틀2002번 버스를 타고 부영1단지 혹은 사학연금공단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1~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