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금산국제인삼시장] 1500년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에 자리한 인삼특화시장 

금산은 인삼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금산국제인삼시장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인삼전문 특화시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인삼과 약초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전국 백삼의 70~80프로가 유통되는 백삼의 집산지로 큰 규모와 더불어 상품의 최고품질을 자랑하기 때문에 

인삼만큼은 이곳 금산국제인삼시장에서 구매하려고 일부러 찾아 가는 단골소비자층이 전국으로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금산 국제인삼시장은 1986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180개소가 넘는 인삼 및 약초 취급상점이 밀집되어 형성되어 있다.

 매일 운영되는 상설시장과 매월 끝자리수 2일과 7일에 운영되는 정기시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최상급 인삼을 취급하는 상점들과 인삼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상점, 인삼을 제외한 다양한 종류의 약초등을 판매하는 상점들로 조성되어 있다. 

인삼으로는 15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인삼 구입을 위하여 찾는 소비자들과 인삼에 관련된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며 들르는 관광객들도 많다.

 그 밖에도 시장에는 매년 열리는 인삼축제와 인삼과 관련 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찾는 수많은 인파들로 항상 웃음과 활기가 넘친다. 

금산국제인삼시장은 말리지 않은 수삼, 가공하지 않고 말린 백삼, 익히거나 쪄낸 홍삼 등 다양한 종류의 인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점들을

 친절하고 인심좋은 상인들이 꾸려나가고 있기 때문에 인삼에 대한 특별한 지식 없이도 필요한 용도의 인삼을 최고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유익한 쇼핑이 꾸준하게 이루어지다보니 시장을 찾는 단골 소비자층은 갈수록 늘어날 수 밖에 없는듯 하다. 

시장에는 인삼 외에도 다양하고 희귀한 약초들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곳곳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삼은 물론 필요한 약초와 약재 등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제철 약초 및 약재나 희귀한 약초 등은 직접 채취한 상품을 취급하거나 채취하는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거래로 구해진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믿고 구입하는 단골 소비자들과 입소문을 듣고 찾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시장의 곳곳에는 희귀하고 진귀한 산삼이나 인삼 등을 담금주로 만들어 판매하는 상점들도 형성되어 있는데

 자타가 인정할 만큼 상품의 품질이 좋아서 수집 및 선물 목적으로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 밖에도 인삼이나 약초를 이용하여 만든 꿀이나 엑기스 등등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곳곳에 형성되어 있어서 더욱 더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을 즐겨볼 수 있다.

금산국제인삼시장에는 인삼을 주로 취급하는 인삼 전문 특화시장인 만큼 인삼요리 전문점들이 밀집되어 상점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메뉴로 식성에 맞는 인삼요리를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금산에서 재배되는 품질 좋은 인삼만을 엄선하여 튀김이나 무침 등의 다양한 메뉴로

 정성껏 요리 해내기 때문에 식성에 맞는 인삼요리를 골라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그 중 인삼튀김은 즉석에서 튀겨 내어주기 때문에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에 인삼의 향이 입안에 고스란히 베이는 훌륭한 맛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먹거리이다. 

또 금산인삼을 이용하여 정성껏 빚어낸 인삼막걸리는 부드러운 막걸리 맛에 진한 인삼 향이 느껴져 맛이 매우 훌륭하다.

 인삼막걸리를 구입하기 위해 일부로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삼막걸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이용 시제원사거리, 중도,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시장이 바로 보인다.

 주차장은 시장의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시장전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매일 운영되는 상설시장은 매월 10일, 20일, 30일 휴무이고 5일마다 운영되는 정기시장은 매월 끝 자릿수 2일과 7일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