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정남진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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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해안로 242-58 |
전화번호 | 061-867-0399 |
휴무일 | 월요일 휴무(공휴일의 다음날, 설날, 추석날 휴무) |
홈페이지 | http://www.jangheung.go.kr/tour |
입장료 |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
[정남진전망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다도해의 푸른 풍경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위도상 정동쪽에 강릉 정동진이 있고, 경도상 정남쪽에 정남진 장흥이 있다.
장흥의 가볼 만한 곳으로 한반도의 정남쪽 정남진의 기점인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 우산도에는 정남진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정남진전망대에 오르면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층별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09년 2월에 착공해 2년 5개월 만에 완공된 정남진전망대는 바닷가에 호젓하게 자리잡고 있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띈다.
지하 1층, 지상 10층의 45.9m의 높이로 상층은 떠오르는 태양을, 중층은 황포돛대를, 하층은 파도를 형상화 했다.
전망대 앞에는 귀여운 12간지 조형물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들 포토 존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전망대 계단을 오르면 지도 모양의 바닥분수가 있으며, 통일광장 분수를 지나면 안중근 동상이 바다를 향해 우뚝 서 있다.
전망대 광장에 세워진 안중근 의사 동상은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죽산안씨 문중의 한 독지가가 동상건립비 전액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받아들여 동상을 세운 것이라고 한다.
장흥의 대표 관광 명소로 떠오른 정남진전망대에 오르면 남해안 먼바다의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들이 마치 바다에 떠있는 보석처럼 물살과 함께 반짝거린다.
푸른 에메랄드빛 남해 바다와 하늘이 만들어 낸 붉은 노을, 멀리 서 있는 웅장한 천관산의 웅장한 풍경은 그 어떤 화가의 그림보다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 아닐 수 없다.
정남진전망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으로 가장 꼭대기인 9층과 10층에 전망대와 카페가 있다.
각 층별로 북카페(8층), 문학영화관(7층), 추억여행관(6층), 축제관(5층), 이야기관(4층), 푸드홍보관(3층), 트릭아트포토존(2층), 여행정보센터&기념품샵(1층)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취하기 제격이다.
정남진전망대 관람코스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까지 올라간 후 계단을 따라 1층까지 다시 걸어서 내려오며 관람하는 시스템이다.
가장 높은 10층에 올라 물끄러미 창밖을 바라보면 소록도,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과 고즈넉한 남해의 평화로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풍경 감상을 마치고 천천히 내려오다 보면 층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전망대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반도의 정남쪽에 위치한 정남진전망대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다도해의 수려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해맞이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전망대 안에 문학영화관, 추억영행관, 축제관, 이야기관, 푸드홍보관, 트릭아트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장흥에서 멋진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볼 만한 관광 명소로 손색이 없다.
정남진전망대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관산공용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관산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농어촌 관산-우산(우산)방면 버스 승차 후 우산 정류장에 하차 하면 도보 20분 거리이다.
주차는 정남진전망대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