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지중해마을(야경)] 반짝이는 지중해의 夜景, 빛과 함께 놀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지중해마을은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를 옮겨놓은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곳이다. 

지중해 풍의 건물이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블루 크리스털 빌리지’는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등 

이국적인 건물 66동으로 구성된 마을로 아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유럽풍 건물들과 예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 등 지중해 풍경을 연상케 하는 마을 곳곳에 카페와 음식점 등의 상점이 밀집되어 있어 

여유로운 여가시간을 보내기 제격이고, 밤이 되면 색색이 고운 불빛이 더해져 화려한 야경 또한 볼만하다. 

지중해마을은 ‘치유와 쉼’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건축양식의 그리스의 섬과 프랑스 남부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유럽풍 마을이다.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예쁜 건물들이 모여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는 이곳은 낮에 찾는 것도 좋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더해지면서 몽환적인 밤 풍경을 자랑하는 아산의 야경 명소로 유명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중해마을은 골목골목 지중해의 작은 시골마을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스의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 양식을 차용해 

아늑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중해마을은 골목 사이사이 유럽의 밤 풍경 모습과 꼭 닮아 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빛나는 야경과 함께 밤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지중해마을 야경은 특히 아름다운 전구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건물과 건물을 잇는 예쁜 전구들이 아치형 터널처럼 장식되어 있고, 은은한 불빛의 가로등과 어우러져 모든 공간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골목 위에 매달린 은하수 조명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몽환적인 풍경에 길을 따라 걷는 동안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지중해마을의 건물에는 개성 있는 카페, 음식점, 패션 로드숍 등의 다양한 상점이 입점 되어 있어 오랜 시간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다. 

황홀한 밤 풍경을 만끽하며 차와 식사는 물론 쇼핑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뿐 아니라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중해마을은 크게 산토리니 구역, 파르테논 구역, 프로방스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산토리니 구역은 흰 담장에 주황색과 파랑색 지붕의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고, 

상가와 레스토랑이 있는 파르테논 구역은 희고 굵은 기둥으로 되어 있으며 프로방스 구역은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다. 

각 구역마다 곳곳에 지중해의 이국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어 낮은 낮 대로 밤은 밤 대로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지중해마을은 대중교통 이용 시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971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35분 정도이며 탕정면사무소.지중해마을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이다. 

주차는 지중해마을에 조성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이나 상가 앞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