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저수지] 그림처럼 아름다운 호수의 매력
초평저수지는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큰 규모의 저수지이다.
수려한 자연 산세를 자랑하는 이곳은 저수지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저수지 안에 수상방갈로가 조성되어 있어
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낚시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초평저수지는 충북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미호저수지’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1958년에 완공된 초평저수지는 용수량 부족으로 인해 1985년 다시 댐을 축조하며 오늘날까지 유지되고 있는데,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유명해 충주호만큼이나 낚시터로 유명한 진천의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초평저수지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울창하게 조성된 숲의 풍경이 가히 장관이다.
특히 저수지에 거울처럼 반영된 숲의 모습은 계절별로 각기 다른 풍경을 선사해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에 반하게 된다.
또한 이곳은 아름다운 저수지의 풍경만큼이나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유명한 낚시터답게 수상방갈로가 저수지 내에 조성되어 있어 그림처럼 아름다운 저수지의 풍경을 감상하며 낚시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초평저수지는 거울처럼 맑고 잔잔한 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걸을 수 있고, 곱게 물든 단풍이 저수지에 비친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초평저수지는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초평저수지 곳곳에는 작은 행사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과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공중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 또한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어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낚시꾼들과 여행객들을 위한 매점도 조성되어 있어 하루 종일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다.
봄에는 예쁜 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이 싱그러움을 자랑하며 가을에는 울긋불긋 물든 예쁜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또 겨울에는 새하얀 설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초평저수지는 사계절 내내 돌아보기만 해도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초평저수지는 대중교통 이용 사 진천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183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며 보현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는 초평저수지 다목적광장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