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매년 햇차가 수확되는 시기에 낭만과 운치가 있는 차밭에서 열린다. 휴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현대인들은 초록의 차밭에서 느끼는 평온한 마음으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특히 보석같은 차밭경관을 배경에 두고 찻잎따기, 차만들기, 나만의 차 마시기, 녹차테라피 등 녹차를 테마로 하는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은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효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축제TIP] 햇차란?
곡우(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4월 20일 경) 즈음에 수확한 찻잎으로 우린 차로, 맛이 부드럽고 향이 은은해 최상품의 녹차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