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공간적 중심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N서울타워는 서울이란 거대한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도심 한가운데서 도시가 내뿜는 공해를 정화시키는 산소통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울 시민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1969년에 착공하여 1975년에 완공되었으며 1980년부터 전망대가 꾸며져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다. 원기둥 형태로 만들어진 5층의 타워룸은 2층과 3층의 전망대와 4층의 회전식 레스토랑으로 꾸며져 있다.
#야경맛집 #케이블카
청계천은 서울 4대문 안의 한복판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청계천은 서울 시내를 둘러싸고 있는 북악산, 인왕산, 남산 등 여러 골짜기의 모든 물이 모여 중랑포로 빠져나가 한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청계천은 1957년에 복개되면서 한동안 서울 도심에서 청계천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러다 2003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부터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5.8키로미터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2005년 새로운 모습의 청계천이 탄생했다.
#주말나들이 #가을축제 #산책코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서울스카이 제2롯데월드 전망대에 올라가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서울을 360도 뷰를 통해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남산에 있는 N서울타워라는 또 다른 서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지상 555미터 123층의 초고층의 아찔한 높이를 자랑한다. 국내 가장 높은 건물이자, 세계 5위의 높은 건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초고층 타워의 역사를 새로 쓴 서울스카이롯데월드타워는 주거, 비즈니스 관광, 쇼핑 전체를 아우르는 서울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전망대 #서울에서꼭가봐야할장소 #핫플레이스
조선시대 양반들이 거주했던 동네로 알려진 북촌의 주택은 모두 기와집으로 상류층의 구조 형태를 간직한 채 지금까지 보존되어 오고 있다.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지역을 말하며 600년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오면서 서울이 살아 숨 쉬는 역사도시임을 보여주는 한옥마을로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거주지이기 때문에 현재 오후 5시까지 출입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일요일은 골목길 쉬는 날로 지정되어 있어 출입할 수 없다.
#한옥체험 #주말나들이 #데이트코스
옛 동대문운동장을 지나다 보면 마치 UFO같은 은색의 거대한 타원형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8년 동대문운동장이 철거된 자리에 들어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건물이다.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 (Zaha Hadid)의 작품으로, 직선이 아닌 물결치듯 너울거리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건물 외관이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개관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DDP는 현재 각종 전시와 서울패션위크, 신제품발표회, 포럼, 컨퍼런스 등의 행사와 쇼핑몰이 어우러진 복합화공간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었다.
#야경맛집 #전시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서울은 워낙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만큼 가볼 만한 문화유적과 관광지도 많다. 백화점, 놀이동산, 공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박물관과 궁궐 등 교육적 볼거리 또한 다양하다. 특히 서울에는 조선의 왕들이 머물렀던 궁궐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서울 궁투어만 하더라도 하루를 보낼 수 있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은 조선 왕조의 정궁이었던 경복궁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궁으로 유명하다.
#달빛기행 #고궁
명동거리는 1970년대 대중문화와 오락 및 유행 등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던 서울의 명동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번화가 거리이다. 다양한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쇼핑 및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명동거리는 서울의 최대 번화가 거리로 손꼽힐 만큼 유명한 곳이다. 1970년대에 조성되어 오랜 시간 쇼핑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명동거리 안에는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동대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명동대성당은 한국 카톨릭의 상징이자, 사적 제25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프랑스 신부 고스트가 설계하여 1898년에 완성된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명동거리를 돌아다니며 쇼핑으로 눈요기를 했다면 명당성당에 잠시 들려 성당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명동대성당 #쇼핑의메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