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는 ‘역사의 도시’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다. 강화도는 선사시대의 유적들을 비롯해 조선 고종 때 축조된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를 보존하고 있어, 곳곳에 기념물과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어 ‘역사의 도시’라는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곳 중의 하나다. 역사의 도시인 만큼 강화도에는 수많은 관광스팟이 존재한다. 때문에 여행계획을 잘 짜서 곳곳을 찾아간다면 알차고 흥미로운 여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무엇보다 강화도는 한강, 임진강, 예성강으로 접어드는 해운교통의 요충지로, 역사의 고비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의 중심 무대였다. 강화도는 고인돌과 선인들의 애환이 서린 흔적들 속에서 기독교 복음 역시 감리교와 성공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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