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밭골벽화마을은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과거 닥나무가 가득했던 마을이다. 부산 서구동 대신2가 산복도로를 오르다보면 벽을 가득 메운 벽화와 ‘닥밭골행복마을’이라고 적힌 가로등을 볼 수 있다. 이 곳이 바로 부산의 대표적인 산복도로인 망양로 아래 위치한 숨겨진 벽화마을 닥밭골이다. 닥나무가 많아 닥종이가 제조되고 유명해지면서 닥나무가 지명이 되어버린 이 마을은 닥공예전시장이 위치해있어 닥나무로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고, 닥밭골북카페, 마을정원, 문화나눔터 등이 자리하고 있어 부산의 문화마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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