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무등시장] 후덕한 인심과 따듯한 정이 풍성하게 넘쳐난다 

무등시장은 광주시 남구 주월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직접 재배하거나 산지 직송된 농수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시장은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은 물론 정 많은 상인들의 후덕한 인심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갖추어져 있어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항상 웃음과 활기가 넘친다. 

무등시장은 1978년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에 주거밀집지역이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개설되어 현재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며 발전해 왔다.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은 오랜 기간 꾸준하게 찾는 단골 소비자들과 소비자들을 정다운 웃음으로 반겨주는 상인들로 시장 안은 언제나 북적북적 활기가 넘친다. 

상가건물형의 골목시장으로 형성되어 있는 무등시장은 오랜 전통시장의 분위기는 고스란히 남겨두고 

현대적인 편리한 시설을 도입해 깔끔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날씨와 관계없이 언제든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소비자들의 휴식과 문화생활을 위한 휴게공간 및 다양한 이벤트공간까지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편리한 쇼핑은 물론 편안한 휴식시간과 문화시간까지 알차게 즐겨볼 수 있다. 

대부분 산지 직송된 농수축산물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의 품질은 소비자들이 눈만으로도 최고 품질을 가늠할 정도이다. 

이렇게 좋은 상품을 인심 좋고 정 많은 상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덤까지 후하게 얹어 판매하고 있다보니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듯하다. 

농수축산물을 취급하는 상점은 물론 다양한 약재를 판매하는 상점과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는 상점들까지 다양하다. 

단골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늘어나는 인기 상점들로 직접 채취하거나 채취한 사람에게 직접 구한 상품만을 

품질까지 엄선하여 정직하게 판매하기로 유명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신뢰도 높은 상점들이다.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다양한 요리를 해낸다는 반찬상점도 매일같이 찾는 단골 소비자들이 입소문을 낼 정도로 맛보장이 되어 믿고 찾을 수 있는 상점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의류와 신발,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곳곳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번에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재미 중 가장 큰 재미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 것이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먹는 재미다. 

무등시장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을 둘러보며 입맛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쏠쏠하게 즐겨볼 수 있다. 

상점에서 주문 즉시 지글지글 부쳐주는 부침개는 남녀노소 많은 단골 소비자들이 줄지어 찾는 맛집이며 

쫀득쫀득한 식감의 육질에 잡내없이 고소한 육즙이 어우러져 입에 쩍쩍 달라붙는다는 족발 

또한 광주 남구 족발맛집으로도 소개가 될 정도로 무등시장에 가게 되면 꼭 맛보길 추천한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무등시장(3221)(3182), 무등시장입구(북)(3224), 무등시장입구(남)(3222)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분 거리이다. 

주차는 시장의 입구 쪽에 자리하고 있는 시장전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