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광주패밀리랜드] 사계절 내내 하루종일 놀아도 재미있다 

광주패밀리랜드는 호남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이다. 

신나게 놀 수 있는 최신 놀이기구가 30여종 준비 되어 있고, 국내 최대 높이 대관람차 빅아이가 있다. 

겨울에는 호남 최장 슬로프 눈썰매장이 있어 눈썰매를 타면서 놀 수 있고, 또 카라반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한마디로 광주패밀리랜드에 가면 각종 최첨단 시설을 갖춘 스릴 넘치는 어트렉션들과 함께 하루종일 심심할 틈이 없다. 

광주패밀리랜드는 자유이용권을 구매해도 되고 입장권만 구매해 들어 가는 것도 가능하다. 

달마다 휴무일이 다르고, 운행하지 않는 어트렉션도 다르기 때문에 가기 전에 어떤 놀이기구가 운휴 중인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또 패밀리랜드 옆에 카라반캠핑장이 25개가 준비되어 있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캠핑장 이용 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광주패밀리랜드에는 매표소에서 다양한 어트렉션이 있는 놀이공원 앞까지 순행열차가 운행중이다. 

친환경전기차로순행열차룰 이용하면 2분 안에 도착할 수 있고 걸어서 가도 5분이면 입구에 도착한다. 

도착하면 제일 먼저 거대한 관람차 ’빅아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구에는 물건 보관함, 공연장, 음식점 등이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길을 걷다보면 중간중간 계절에 맞는 예쁜 꽃들로 조경을 아주 잘 해 놓았다. 

야간에는 불이 들어와서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씽씽보트는 놀이공원마다 이름이 다른데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내려오기 때문에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타는 어트렉션 중 하나다. 

 

어린아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꼬마비행기는 어린아이들이 타기 좋아 인기가 높다. 

놀이기구마다 탑승할 수 있는 적정 키가 있어, 키를 측정 후 탑승 가능하다. 

놀이동산 외에도 주변에 대아저수지와 동물원이 함께 있어 가족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좋다. 

 

자유이용권이 부담스럽다면 입장권만 끊어 입장한 후 타고 싶은 어트렉션을 골라 타면 된다.

 각 어트렉션 앞에 입장권 자동판매기가 있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신나는 음악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와 흥을 돋우어 주기 때문에 이곳에선 음악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날아갈 것만 같다. 

그래서 꼭 놀이기구를 타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신이 난다. 

 

광주패밀리랜드에서 꼭 타야 할 베스트 어트렉션으로 최고의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청룡열차와 바이킹을 빼놓을 수 없다. 

그 밖에도 빅아이를 비롯해 빅팬듈럼, 크레이지댄스, 카오스, 개구리호퍼, UFO스윙 등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어트렉션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고,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놀이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광주패밀리랜드 주차장은 무료주차가 아니다. 

5시간 이하 주차시 소형 1,000원, 대형 2,000원, 5시간 초과 주차시 소형은 1시간 당 400원이 추가되고, 대형은 1시간 당 700원이 추가이다. 

대중교통으로 버스이용 시 매월26, 지원15, 금남57, 용전86, 용전184버스 승차 후 

우치공원(4094) 혹은 생룡(4045) 정류장에 하차하면 약 20분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