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십리대밭] 울창한 대나무 숲에서 잠시 쉬어가는 힐링타임
태화강십리대밭은 울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이다.
유유자적 가볍게 걷는 산책만으로도 힐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자연쉼터로 울산 사람들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찾고 있다.
대나무밭이 태화강 줄기를 따라 십리에 펼쳐져 있다고 하여 ‘태화강십리대밭’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국가정원의 일원으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 힐링타임을 즐겨볼 수 있는 공간이다.
태화강십리대밭의 초입부에 조성되어 있는 대나무산책로는
대략 1키로미터 정도의 구간으로 울창한 대나무숲이 걷기 좋게 꾸며져 있다.
아름다운 대나무숲의 절경을 눈과 마음에 담으며 피톤치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죽림욕’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볍게 즐기는 산책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대나무산책로 곳곳에는 대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체험시설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대나무처럼 쑥쑥 내 키는 얼마일까요’ ‘건강더하기 뱃살빼기’ 등 대나무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로 건강을 체크해 볼 수도 있고,
일행들과 함께 추억의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이처럼 산책을 즐기면서 흥미로운 체험을 심심치 않게 즐겨볼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 조용한 산책길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피톤치드는 물론 음이온 배출이 많아 산책만으로도 건강해 질것 같은 대나무산책로에는
아름다운 대나무숲의 절경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자리에 ‘십리대숲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예쁜 조형물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산책을 즐기면서 태화강십리대밭을 여행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아주 그만이다.
태화강십리대밭에는 태화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생태공원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태화강 전망대가 휴게서설과 함께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철새들의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철새공원도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자연생태학습을 즐겨보기에도 더 할 나위 없이 훌륭한 곳이다.
태화강십리대숲에는 여행객들이 태화강의 생태와 역사 및 문화를 즐겨볼 수 있는 생태.문화 갤러리라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이처럼 태화강십리대숲에는 태화강의 생태 및 조경, 그리고 태화강의 역사를 가볍게 산책하며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행과 더불어 체험학습의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곳이다.
공원 곳곳에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체험을 즐겨볼 수 있는 시설과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시설도 마련해 놓았다.
때문에 이곳에 가면 다양한 놀이와 체험까지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넓은 공원을 돌아보며
간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조성이 되어 있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피로를 충분히 풀어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쉼터 태화강십리대숲.
이곳에가면 아름다운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으며 충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자연체험 학습과 문화체험 등으로 더욱더 알차고 유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다.
태화강십리대숲 주차는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차를 세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학성여중앞(21-205)(21-206) 태화동(21-207)(21-208)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8~9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