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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출공원
동심으로 돌아가 동요를 떠올리며 걷고 또 걷고
관광지명 서덕출공원
주소 울산 중구 복산동 600
전화번호 052-290-4420
휴무일 연중무휴
홈페이지 http://me2.do/FER9Pcq1
입장료 무료


[서덕출공원] 동심으로 돌아가 동요를 떠올리며 걷고 또 걷고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모습을 보면 떠오르는 동요가 하나 있다

송이 송이 눈꽃 송이 하얀 꽃송이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로 시작하는 <눈꽃송이>라는 동요이다

아름다운 겨울 동요를 작곡한 사람은 울산 출신의 동요 작곡가이자 작사가인 서덕출 선생이다

울산시 중구 복산동에 가면 서덕출 선생을 기리는 서덕출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가면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전시관을 비롯해 다양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울산시 복산동에 위치해 있어 예전에는 복산공원이라고 불렸던 서덕출공원은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다양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공원이기도 하고 6.25참전국가유공자 선양비와 충혼탑이 있는 호국공원이기도 하다

이것저것 함께 둘러 것 많은 서덕출공원은 교육적인 공간이자 시민들의 쉼터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서덕출공원은 <봄편지>, <눈꽃송이>를 지은 서덕출 선생의 일대기와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그 밖에도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운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쉼터놀이터운동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또한 울산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조각공원이기도 한 이곳은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우수한 예술가들의 조각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울산출신의 동요 작곡가이자 작사가로 알려진 서덕출 선생은 6살 되던 해 대청마루에서 미끄러져 왼쪽다리를 다쳐 염증이 척추까지 번져 불구의 몸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로부터 한글을 배워 동요를 쓰기 시작했다

1925년 《어린이》 잡지에 동요 <봄편지>를 발표하면서 문단활동을 시작하였고

일생 동안 동심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 주옥 같은 글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작품을 남겼다.


 
 
 
 
 
 



서덕출 선생의 시 정신을 기려 만든 서덕출공원에 있는 조각품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자 전국의 우수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이루어 놓은 또 하나의 문화예술사업의 걸작품이다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울산 최초의 조각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조형예술품들을 자연과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자 뛰어난 조형예술가들의 혼이 담긴 작품 15점을 전시해 놓았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 산책하는 내내 재미를 더해주는 서덕출공원은 갑갑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마치 야외미술관을 찾은 듯하다.


 
 
 
 



공원 한쪽에 세워진 커다란 편지봉투는 서덕출 선생의 작품 <봄편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공원을 거닐면서 이런 작품을 보고 있으면 괜히 감성에 젖게 되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가을이 되면 곱게 물든 낙엽을 일부러 뿌려 놓은 듯 알록달록 예쁜 산책로가 더욱 운치를 더해준다

길을 따라 걸으면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는 재미난 소리에 어릴 때 듣던 친근한 동요를 다시 마음속에 떠올리며 잊고 지냈던 동심을 되찾게 된다.


 
 
 
 



공원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요모조모 알차게 잘 조성되어 있는 서덕출공원에는 예쁜 장미터널도 마련되어 있어 장미꽃이 만발할 때는 꽃길을 걷는 산책시간을 즐길 수 있다.

 걷다가 힘들면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국아동문학의 한 획을 그은 서덕출 선생은 눈이 오면 생각나는 동요 <눈꽃송이>를 작곡한 작곡가이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혼자 산책하기에도 좋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덕출공원은 삶의 여유를 선물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교통 및 주차정보


서덕출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울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40-420) 정류장에서 

133번 버스를 타고 정림탑스빌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분 거리이다

주차는 서덕출공원 입구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울산 중구 복산동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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