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병영막창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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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울산 중구 남외동 |
소개 | 20년간 울산시민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막창 골목. 후식으로 내어주는 칼국수가 별미. |
교통정보 | 206, 214, 453, 266 등 탑승 후 평산초등학교(40-507)(40-508) 정류장 하차. |
[병영막창거리] 막창 받고, 칼국수까지 올인!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오동통하던 막창에서 물기가 빠져나가고 조금은 크기가 작아진 것을 들어올려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송.
작은 동그라미를 뒤집길 수차례. 조리가 끝나면 그대로 입으로 직행! 쫄깃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막창이 입을 호강시킨다.
막창에 반주가 빠질쏘냐. “이모, 여기 소주 일 병 추가요!”라고 외치면 한 끼 식사가 뚝딱이다.
울산에서 막창 생각이 난다면 중구에 위치한 병영막창거리를 찾아가자.
1995년 첫 막창집이 생긴 이래 120미터 가량 이어지는 골목에는 20여 년 동안 막창가게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 병영막창거리의 특이점이라면 맛있는 막창이 첫 번째요, 후식으로 나오는 칼국수가 두 번째다.
막창은 안 먹어도 얼큰하고 담백한 칼국수 맛을 보러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
현재는 원조동대구막창을 비롯해 대구황금막창, 오시오막창, 성서본가박창, 막창드라마 등 1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면서 문정성시를 이루는데,
2010년 음식 특화 거리로 지정된 이후에는 관광객에게도 울산의 명물로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