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방어진활어센타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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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울산 동구 중진2길 |
소개 | 즉석 흥정으로 회 뜨고 인근 횟집에서 회, 샤브샤브, 매운탕까지 코스를 밟아보자. |
교통정보 | 시내버스 101, 111, 122 등 탑승 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25-008, 25-007) 정류장 하차. |
[방어진활어센타거리] 소쿠리마다 팔딱팔딱, 아! 활어회!
소쿠리 소쿠리마다 신선하게 팔딱거리는 생선들이 한가득 담겼다.
한 접시 소담하게 담을 수 있는 활어회 전시장이다. 울산 방어진활어센터거리에는 부스마다 한평 남짓한 자리를 펴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단골 메뉴는 방어회. 겨울철 살이 기름지게 오른 방어회 한 접시면 온 가족이 포식을 할 수 있다.
제철마다 광어, 도다리, 쥐치, 돔 등의 어류를 구입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해삼, 멍게 뿔소라, 낙지 등 활어가 아닌
다양한 주전부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식사에 곁들이기 좋다.
활어센터에서 흥정은 필수. 재미삼아 상인과 옥신각신 활어의 가격을 정했다면 그 자리에서 베테랑의 손질이 시작된다.
방어진활어센터에서 회를 떴다면 숙소에서 질펀하게 늘어놓고 즐길 수도 있지만 인근의 횟집에서 먹을 수도 있다.
상차림비는 1인당 4000원. 신선한 회로 한 점, 팔팔 끓는 매운탕 국물에 살짝 데쳐 먹는 생선 샤브샤브 한 점,
마지막으로 속을 풀어줄 얼큰한 매운탕까지 해치우면 모든 코스가 끝난다.
혀에 맴도는 감칠맛을 잊지 못해 반드시 이곳 방어진활어센터거리를 다시 찾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