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정선아리랑시장먹자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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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25 |
소개 | 강원도 토속 음식과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강원도 정선 최대의 상설시장 안에 위치한 먹거리 천국. |
교통정보 |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정선시외버스터미널 약 2시간 30분 소요,서울남부터미널에서 고한.사북공용버스터미널 약 2시간 30분 소요. |
[정선아리랑시장먹자골목] 아리랑 먹자골목으로 ‘나’를 넘겨주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강원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 중에는 정선아리랑시장이 있다.
갖가지 특산품과 토속 향토음식 등을 판매하고 있는 아리랑시장은 1996년 개설하여 130여 개 상설 점포를 꾸리고 있는데,
시장 바로 옆에 문화장터 공연도 이뤄지고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아리랑시장에 갔다면 먹자골목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강원도 심심산골, 먹을 것이 없어 구황작물로 입에 풀칠을 했다는 전설은 그야말로 옛날 이야기.
그때 그 시절 혹독한 강원도의 겨울을 나게 해준 고마운 작물들이 이제는 강원도만의 특색 요리가 되어 외지인들의 미각을 일깨운다. ‘대표메뉴’라고 꼽을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산나물과 흰쌀밥의 담백한 만남 곤드레밥, 감자를 이용한 옹심이, 강원도메밀을 이용한 묵사발과 메밀전병, 달큰한 배추전과 빈대떡 등을 한입씩만 맛봐도 금새 배가 부를 것이다.
감자옹심이와 메밀국수를 쇠고기 육수에 끓여먹는 ‘콧등치기’도 놓칠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