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방산시장(방산종합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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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중구 동호로37길 20 |
전화번호 | 02-2268-6691 |
교통정보 | 지하철 2, 5호선 을지로4가역 4번출구 도보 5분 |
주차 | 가능 |
편의시설 | 청계천 |
특산품 | - |
개설주기(장날) | 매일 |
주변관광 | 청계천 |
먹거리 | - |
[방산시장(방산종합시장)] 가성비 최고의 쇼핑, 종합 포장 인쇄 타운
방산종합시장은 종합 인쇄 및 포장 산업 관련 전문시장이다.
이곳은 ‘종합 포장 인쇄 타운’으로 불릴 만큼 인쇄 및 포장 관련 상품들을 주로 취급하는 특화된 종합시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시장골목에 지류도매시장이 함께 형성되어 있어 포장자재는 물론
도배지, 아트지 등 다양한 지류 관련 상품들까지 저렴한 도매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방산종합시장은 1976년 당시 방산국민학교 터가 폐교된 자리에 만들어졌다.
시장이 형성되고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건물형으로 지어진 방산종합상가가 따로 있고 상점들이 빼곡히 들어가 있는 가로형의 방산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거래 품목은 인쇄에 관련된 판촉물, 인쇄물, 종이 그리고 포장에 관련된 포장지, 아트지, 포장자재 및
제빵에 관련된 제빵 재료와 베이커리 포장 재료 등 인쇄와 포장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장골목에는 종이와 포장재를 판매하는 지류도매시장이 따로 형성되어 있어서
도배지, 아트지, 포장지 등도 저렴한 도매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쇼핑백, 비닐백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봉투 등 종이에 관련된 수많은 상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포장재와 지류 외에도 베이커리 관련 제품들도 모두 갖춰져 있다.
각종 시럽과 견과류, 초콜릿 등 다양한 제빵 식재료는 물론
여러 사이즈의 다양한 모양새를 갖춘 베이커리 포장박스도 진열되어 있다.
제빵에 필요한 모든 도구와 자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제빵에 관련된 도구와 소품들이 필요한 사람들이 즐겨 찾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곳이다.
몇 년 전부터는 디퓨져나 캔들 등 방향제에 관련된 상품이 준비되어 있는 상점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완성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있고, 방향제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향긋한 냄새에 기분이 좋아진다.
방향제의 원재료부터 용기 및 케이스까지 너무 많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구경하며 필요한 제품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포장재는 크기와 용도에 따라 정말 다양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이 있다.
이곳에선 용도에 꼭 맞는 특별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다양한 크기의 쇼핑백과 비닐백 등도 대량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시장이다.
방산종합시장에 가면 인쇄, 포장, 지류는 물론 베이커리, 방향제와 관련된 모든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이용한 사람들이 대부분 다시 찾는 단골들이 많다.
상인들과 어우러져 물건을 흥정하며 반가운 웃음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곳.
도매 가격으로 저렴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정겨운 사람들이 오고 가는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방산종합시장으로 가면 된다.
시장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에는 휴무이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 7번 출구에서 직진하다 보면 청계천 다리가 나온다.
그 다리를 지나면 바로 우측에 시장입구가 있다. 지하철역에서 시장입구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
지하철 2호선 5호선 을지로4가역 4번 출구를 이용해도 5~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차를 가지고 갈 경우 주차는 근처 노상주차장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주차 요금은 최고 30분에 2천원, 30분 초과 후에는 10분당 천원씩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