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하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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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양양군 현북면 조준길 99 |
전화번호 | 033-670-2516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하조대] 암석해안과 울창한 송림이 만든 천혜의 자연쉼터
양양은 7번 국도를 따라 가는 곳마다 특유의 매력을 지닌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하조대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수려한 주변 산새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어디서든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2009년 명승 제 68호로 지정된 하조대는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암석해안으로 주위 울창한 송림과 어우러진 해안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하조대는 바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쉼터이자, 동해안 최고 일출 명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하조대는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암석해안으로 기이한 모양의 암석들과 바위들이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기이한 형상의 암석들과 더불어 수많은 노송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자아내는 이 곳은 수려한 자연풍광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느긋하게 걸으며 가볍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좋게 힐링까지 할 수 있는 탁 트인 진풍경을 자랑한다.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기분을 맛보기 위해 하조대를 찾는 이유다.
하조대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하조대해수욕장은 하조대의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풍경을 바다에서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고운 모래가 4키로미터 가량 펼쳐진 고운 백사장에서 즐기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피서지 중의 한 곳이기도 하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편으로 어린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조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하조대전망대는 스카이워크 시설이 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하조대전망대에서는 사방으로 탁 트인 푸른 바다에 기이한 암석들과 노송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보다도 더 아름다운 동해의 절경을 눈과 마음에 고스란히 품어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해돋이도 감상할 수 있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하조대전망대 근처에는 ‘예쁘다 하조대’ 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어 잠시 쉬면서 여유롭게 주변 감상을 할 수 있다.
하조대에 가면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동시에 자연의 절경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다.
하조대의 기이한 암석이 솟아있는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의 정자가 있는데,
이곳이 하조대의 기가 막힌 절경을 가장 온전하게 감상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하조대는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은둔하며 새로운 왕조를 세우려는 혁명을 도모했다는 설과
이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풍류를 즐겼다는 이야기로 인하여 ‘하조대’로 불리게 되었다.
또 하씨 총각과 조씨 처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연으로 ‘하조대'라 명명되었다는 설화가 담겨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조대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하조대 무인등대는
하조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 포토 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출 때 하얀 등대 뒤로 솟아 오르는 붉은 해는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하조대에 있는 ‘느린우체통’은 엽서나 편지를 적어 넣으면 1년 후에 배달을 해주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바다를 품고 조성되어 있는 하조대 둘레길을 걷고, 하조대전망대, 등대, 하조대해수욕장까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하조대는 자연이 선물한 천혜의 쉼터가 아닐 수 없다.
탁 트인 동해의 푸른 바다를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양양 하조대는 버스 이용 시 하조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322번 버스를 승차할 경우 하광정리(67199) 정류장에 하차하면 되는데 걸으면 15분 정도 소요된다.
주차는 하조대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