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경포호&경포해변(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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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 514 |
전화번호 | 033-640-4901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경포호&경포해변(야경)] 밤과 낮, 호수와 바다! 두 얼굴의 매력
강릉은 산과 호수,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명승지가 산재해 있고, 역사적으로 영동의 행정 문화의 중심지였다.
뿐만 아니라 신사임당, 이율곡 등 위대한 인물을 배출한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재를 가지고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무릉계, 십자소, 식당암, 청심대, 구룡폭과 군자폭, 만물상, 망군대, 보현사, 오죽헌 등을 보기 위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휴가 시즌이 돌아오는 여름이 되면 바다와 함께 휴가를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이 강릉을 찾는다.
경포도립공원에는 경포호를 중심으로 경포팔경, 경포대, 경포해수욕장이 있고
이들 부근에는 민속자료로 지정된 선교장, 보물로 지정된 오죽헌과 해운정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경포호와 경포해변은 호수와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이 불을 밝혀 아름다운 강릉의 야경 명소로 유명해 낮부터 밤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강릉의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경포호와 경포해변이다.
경호포와 경포해수욕장은 해송등을 배경으로 한 해돋이와 달맞이의 장엄한 광경을 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경포호는 강릉시 저동에 위치한 석호로 호숫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라고도 불린다.
시의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약 6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유천등의 작은 하천들이 흘러든다.
본래 주위가 12킬로미터에 달하는 큰 호수였다고 하나, 현재는 흘러드는 토사의 퇴적으로 주위가 4킬로미터로 축소되었다고 한다.
경포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경포호와 경포해변을 사이에 둔 소나무숲이 아주 인상적이다.
호수와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인기좋은 산책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낮에는 활기찬 기운이,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불을 밝히는 경포호와 경포해변은 밤과 낮, 호수와 바다 등 두 얼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경포호의 매력은 해가 넘어가는 저녁 무렵 노을이 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차츰차츰 붉은 빛으로 호수를 물들이며 사라지는 붉은 태양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또한 경포호와 경포해수욕장 앞 바다의 5리, 10리 바위, 해송 등을 배경으로 한 해돋이와 달맞이의 장엄한 광경은 이곳을 찾는다면 놓치지 말고 꼭 감상해야 할 풍경이다.
경포호와 맞닿아 있는 경포해변은 강릉시 도립공원 내에 있는 해변으로 경포호 서쪽 언덕 위의 경포대와 더불어
주변에 수많은 누정과 경승지와 어우러져 있어 볼거리가 많은 해변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경포해변의 모래사장은 고운 모래로 구성되어 있는데다 넓게 펼쳐져 있어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깨끗한 바닷물이 맞닿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불 밝힌 예쁜 포토 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경포해변은 강릉뿐 아니라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변이다.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해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송림이 병풍처럼 어우러져 있어 해변을 산책하기에도 제격이다.
경포해변은 경포호와 바다 사이에 생성되어 있는 사빈으로 6킬로미터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주위에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해변 주변에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고, 매년 전통 문예행사와 여름 해변축제로 해변 무용제, 공개방송 등의 문화 행사가 열린다.
또한 1월 1일 새벽에는 매년 해돋이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사계절 언제 찾아도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경포해변의 밤은 더욱더 아름답다.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슬로건을 내건 조형물들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 역할까지 해주고 있다.
해안가 주변을 걷다 보면 강릉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스카이베이호텔이 화려한 불빛을 반짝이며 우뚝 솟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불 밝힌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이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산책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강릉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경포호 중앙에는 다양한 모양의 바위와 작고 아담한 정자가 홀로 세워져 있다.
웅장한 설악산과 드넓은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경포호는 철새들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어 겨울이면 철새들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경포호 둘레길은 중간중간 다양하고 이색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가 숨어 있어 특별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밤이 되어 스카이베이호텔을 비롯해 주변 상가건물이 불을 밝혀 호수에 비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강릉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손꼽히는 경포해변에서 남항진까지 내처 갈 수도 있지만,
경포호 주변으로 호반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아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선교장, 오죽헌, 측음기박물관 등 볼거리들이 가득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경포호와 경포해변은
호수와 바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고, 낮과 또 다른 밤 풍경까지 아름다워 강릉 여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만끽할 수 있다.
경포호와 경포해변은 대중교통 이용 시 강릉시외.고속터미널(42001) 정류장에서 일반 202번 버스 승차 후 경포해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는 경포호 주변에 있는 경포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경포해변 횟집상가 뒤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