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용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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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중랑구 망우로70길 118 |
전화번호 | 02-436-5800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yongmaland/ |
입장료 | 성인 10,000원 / 고교생이하, 답사 5,000원 |
[용마랜드] 시간이 멈춘 놀이공원, 사진 찍기 좋은 촬영지로 탄생
용마랜드는 이미 폐장한 놀이공원에 조성된 촬영스튜디오이다.
페인트칠이 벗겨진 회전목마, 멈춰버린 바이킹, 녹슨 놀이기구들을 보고 있으면 화려했던 지난날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없지만,
오히려 그 스산한 느낌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사진 찍기 좋은 촬영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1983년에 개장해 2011년 폐장하기까지 약 40여 년의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용마랜드는 현재 다양한 방송과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으로
녹슨 철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서울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용마랜드는 서울시 중랑구 용마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폐장한 놀이공원이다.
1983년에 개장해 서울 동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놀이공원으로 짧은 호황을 누리다 2011년에 문을 닫았다.
폐장한 이후 놀이공원에 남아 있는 놀이기구와 시설 등을 활용해 수많은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영화촬영지 등으로 활용되면서
이제는 입소문을 타고 일반 여행객들도 줄지어 찾는 특별하고 개성 있는 촬영 공간이 되었다.
용마랜드는 기존에 운영되었던 다양한 놀이기구 시설들이 멈춰서 현재는 가동되지 않고 있지만,
40년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놀이기구들은 그 세월의 흔적들과 함께 예쁜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존으로 이용되고 있다.
회전목마나 타가다디스코 등 용마랜드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면 개성 넘치는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용마랜드 안에서도 특히 유럽풍으로 지어진 세트 공간과 회전목마는 화려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프러포즈 장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2013년 가수 백지영의 싱글 앨범 <싫다> 등을 비롯해 크레용팝, 아이유,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엑소, 갓세븐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재킷사진과 뮤직비디오를 찍는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JTBC드라마 <무정도시>, SBS드라마 <황금의 제국>, 영화 <표적>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조형물 등으로 꾸며진 여러 공간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특별한 장소로 이만한 곳이 없다.
특별한 조형물들로 인해 개성 있는 사진을 연출하기에도 좋은 용마랜드는 사진 촬영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게 꾸며져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폐장된 이후 현재 모든 놀이기구는 가동이 중단되어 움직이지 않지만,
낡고 녹슨 놀이기구가 만들어 내는 독특한 분위기가 아주 매력적으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탑승해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고, 아이들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용마랜드는 넓은 규모의 놀이공원이었던 만큼 다양한 꽃과 나물들이 걷기 좋은 산책로와 보기 좋은 정원을 이루고 있어 봄에는 화사한 꽃들로 아늑한 분위기를,
여름에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이 화려한 분위기를, 겨울에는 잔잔하고 빛나는 설경의 분위기를 즐기며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용마랜드 안에는 즐거운 사진 촬영과 산책 시간을 즐기면서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 또한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 찍기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가 조금 지친다 싶으면 얼마든지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시간 또한 즐길 수 있다.
폐장된 놀이공원을 특별하게 활용해 예쁘고 개성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용마랜드는 들어서는 순간
어딘지 모르게 을씨년스럽고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듯 하지만 곳곳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또한 잘 갖춰져 있어 사진 찍기 놀이에 빠져들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용마랜드는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여가시간으로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특별한 사진 촬영 명소로 부족함이 없다.
용마랜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고속터미널역에서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25분 정도이며 지하철 7호선 면목역에 하차해 시내버스 2227번으로 환승한 후 용마공원입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는 용마랜드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