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발왕산기스카이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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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
전화번호 | 033-330-7423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홈페이지 | http://www.yongpyong.co.kr |
입장료 | 왕복 대인 25,000원, 편도 대인 21,000원, 왕복 소인 21,000원, 편도 소인 17,000원 |
발왕산기스카이워크는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미터 발왕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바닥에서 주탑 최상부까지 35미터, 스카이워크 바닥이 해발 1,474미터로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2020년 8월에 개장한 이곳은 용평리조트에서 왕복 7.4킬로미터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를 타고 20여 분에 걸려 발왕산 정상 드레곤캐슬에 도착 후
통유리로 만든 전망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발왕산기스카이워크 때문에 평창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도 가능한 이곳은 용평리조트가 발왕산 명산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발 1458미터 정상 드레곤캐슬 건물에 연접해 건립한 국내 최고 높이의 스카이워크이다.
용평리조트에는 기스카이워크 외에도 알파카팜, 루지, 워터파크 등이 조성되어 있어 놀거리가 가득하다.
매표소로 들어서면 필요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불편함이 없고, 무인 발권기가 있어 편하게 티켓팅을 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드래곤캐슬까지 가는 동안 발 아래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 눈을 뗄수가 없다.
위로 오를수록 스릴감이 더해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싱그러운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되어 지루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핸드폰 블루투스 실행을 한 후 ‘발왕산 관광케이블카’에 접속하면 노래를 들으며 이동할 수 있다.
드레곤캐슬 2층에는 발왕산 역사관, 카페, 레스토장이 준비되어 있고, 4층에 발왕산기스카이워크가 자리 잡고 있다.
진도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강도의 공중에 떠 있는 캔딜레버 구조물로 길이 64미터의 탐방로
마지막 부분에 설치한 유리바닥에 서면 2018년평창동계올림픽의 알파인 경기가 열렸던 레인보우 슬로프가 발아래 펼쳐진다.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날씨 체크를 해서 계절에 맞는 외투를 준비하는 게 좋다. 국내 최고의 높은 곳, 발 아래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을 이용하면 발왕산기스카이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로 아주 유명한 이곳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면 푸른 하늘을 품고 있는 터널이 나타난다.
국내 최고 높이라는 것이 실감날만큼 무서운 느낌도 들지만 발 아래 펼쳐진 풍경은 황홀경 그 자체다.
화창한 날에는 멀리 동해바다와 북쪽으로 선자령과 황병산, 서쪽으로는 오대산과 계방산 등 백두대간의 고산준령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스카이워크 중심부에는 중앙하늘광장과 360도로 회전하는 턴테이블을 설치해
아침 동쪽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부터 저녁 서쪽하늘로 지는 노을까지 동서남북을 모두 조망하며 태양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해가 뜨는 일출도 아름답지만, 해가 지는 저녁시간도 아름다워 오후 노을이 질 때 방문하는 것도 좋다.
발왕산기스카이워크를 구경하고 난 후에는 바램길 구경에 나서면 된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 년을 견딘다고 하는 주목이 바램길 입구에 즐비하다.
왕복 30분이면 구경을 할 수 있는데, 오랜 시간이 흘러 하나의 몸통에서 두 종류의 나무가 사는 마유목도 감상할 수 있고, 부영이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국내 최고 높이의 발왕산기스카이워크는 밤이 되면 조명이 불을 밝혀 불빛에 따라 변하는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 또한 장관이다.
또한 발왕산기스카이워크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드라마 <도깨비>와 <겨울연가>를 촬영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곳곳에 드라마와 관련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발왕산기스카이워크은 대중교통을 이용 시 횡계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서 근처에 있는 횡계시외버스공용 정류장에서
횡계-용평리조트.알펜시아 버스 승차 후 용평리조트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8분 거리이다.
주차는 용평리조트에 조성되어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