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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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 2 |
전화번호 | 033-576-0656 |
휴무일 | 둘째, 넷째주 수요일 |
홈페이지 | http://www.oceanrailbike.com/ |
입장료 | 2인승 : 20,000원 / 4인승 : 30,000원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에메랄드빛 바다를 두 발로 달린다
동해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강원도 삼척이다.
동해바다를 따라 긴 해변이 펼쳐지는데 그 중 장호해변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달릴 수 있는 해양바이크는 삼척의 명물이라 할 수 있다.
5키로미터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 숲을 지나면 푸른 바다가 나타나고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바다가 닿을 것만 같다.
또 터널을 지날 때는 루미나리에와 환상의 레이져쇼가 펼쳐져 감탄의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일제가 삼척 탄광에서 생산되는 광물, 석탄 등
지하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포항까지 철도를 건설하던 중 해방이 되면서 중단된 폐 선로를 삼척시가 해양관광을 목적으로 2010년에 만든 것이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2인승 레일바이크 40대와 4인승 100대 총 140대의 전동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이용가능하다.
철로 옆으로 삼척의 아름다운 바다가 위치하고 있어 바다 풍경을 바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드리 소나무 숲과 디오라마, 레이저, LED가 꾸며진 터널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레일바이크로 바다여행을 떠나자” 라는 슬로건으로 동해바다의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삼척 근덕면 용화리에서 궁촌리 해안선을 따라 5키로미터를 잇는 레일바이크이다.
레일바이크 정류장은 용화정거장과 궁촌정거장 2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류장에 처음 들어서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정류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레일바이크 정류장과 그 주변에는 다양한 포토 존과 벽화가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용화리에 있는 용화정거장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레일바이크 오른편으로 바다를 끼고 달리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레일을 달리는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 1층은 매표소와 휴게실, 사진 판매소, 특산물 판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2층은 바이크 탑승장과 방문객 휴게소 및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다.
또 삼척해양레일바이크궁촌정거장 인근에는 고려 마지막 왕인 공양왕의 능이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려 왕들의 능은 북한 지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선 고려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노클링과 카누 등 해양관광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금촌 어촌체험휴양마을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정류소 내부에는 레일바이크의 안내문 그 뿐만 아니라 관광 생태도시 삼척에 대한 많은 자료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강원도 삼척 일대의 탄광에서 석탄을 채굴하고 남은 폐석을 이용하여 만든 유리원료로 생산된 유리제품을 판매 및 체험을 하는 도계유리마을이 있다.
이곳 삼척레일바이크 정거장에도 이 도계유리마을에서 생산된 유리제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용화정거장과 궁촌정거장 앞에 무료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주차 요금 부담 없이 편하게 차를 세우고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단체 관광객을 위한 대형 주차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소형뿐 아니라 대형 주차도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24, 24-1, 24-2, 24-3, 24-4, 30번 버스 탑승 후 궁촌(56081)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