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북악스카이웨이(야경)] 연인들의 성지, 드라이브하기 좋은 아름다운 밤 풍경 

대한민국의 수도 거대 도시 서울은 많은 볼거리를 비롯해서,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가볼 만한 곳이 다양하다. 

때문에 내국인뿐 아니라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그중에서도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코스이자 야경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연인들 데이트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은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있어 굳이 자동차가 없어도 다니기 불편하지 않지만, 북악스카이웨이는 자동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낮부터 시작해서 밤 늦은 새벽까지 시간대별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는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팔각정 나오는데 이곳에 오르면 서울 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연인들 데이트코스이자, 서울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왜 유명한지 직접 올라가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서울의 북악산 능선을 따라 자하문에서 정릉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길이 8킬로미터의 2차선 도로이다. 

한동안 걸을 수 없는 길로 봉인되어 있던 이 길에 걷기 편한 산책로가 조성되고 2010년 북안산일대가 개방되었다. 

또한 이곳에는 40여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해 일명 ‘서울 속의 비무장지대’라고 불릴 정도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다. 

특히,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은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별들이 조용히 내려앉아 있는 듯한 아름다운 북악스카이웨이의 야경은 언제 보아도 새롭다. 

서울 풍경을 보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꼭 팔각정 위에 올라가지 않아도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데크 어디에서나 그림같이 펼쳐지는 서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북악스카이웨이에는 팔각정을 가운데 두고 전통마당, 쉼터, 전망데크, 자생초화원, 산책로매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근처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며 맛있는 점심 또는 저녁을 먹을 수 있고, 

10분 정도의 산책코스까지 잘 갖추어져 있어 데이트코스로 부족함이 없다.

북악스카이웨이는 낮에는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는 구름을 배경으로 탁 트인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저녁과 새벽에는 고요한 감성에 젖어 24시간 빛이 꺼지지 않는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두 가지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는 낮과 밤 두 가지 얼굴 모두 매력적인 곳이다.

북악스카이웨이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영동선) 정류장에서 도보 3분거리에 있는 고속터미널 정류장 앞에서 

143번 버스를 타고 종로2가에서 하차 후 근처에 있는 종각역YMCA 정류장에서 종로02번 버스로 환승, 성대후문.와룡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34분 거리이다.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엔 다소 불편함이 있으므로 택시를 이용해 팔각정까지 이동하는 게 좋다. 

주차는 북악스카이웨이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