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강동구도시농업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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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강동구 둔촌동 565 |
전화번호 | 02-3425-6540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s://www.gangdong.go.kr/cityfarm/web/index.do |
입장료 | 무료 |
[강동구도시농업공원] 도시농부를 꿈꾸는 농촌체험 프로젝트
서울시에서 가장 도시농업을 잘 추진하고 있는 자치구로 선정된 강동구에 특별한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구도시농업공원이다.
2013년 10월에 문을 연 강동구도시농업공원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전국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이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도시농업공원은 도시에서 농업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해 놓은 주민 힐링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다.
도심 안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농사체험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공원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형 공원이기도 하다.
수목이 우거져 있어 싱그러운 나무 향을 맡을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매장인 ‘싱싱드림’ 운영을 통해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고, 생태토종학교, 곤충학교 등
15개 분야 교육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원예박람회, 모내기, 추수 등 절기별 체험이 가능하다.
친환경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약용작물과 토종 종자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은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전통 농기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림이 진행되고 있어 농업의 중요성을 홍보함은 물론 색다른 이색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행복, 건강, 힐링, 치유를 테마로 하는 공유적, 사회적 도시농업을 구현하는 도시농업공원은 직접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활동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년 4월부터 10월에는 체험텃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영농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1가구 1텃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공원은 친환경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텃밭, 상자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데 텃밭은 3無농법 즉 합성농약, 화학비료, 비닐멀칭을 하지 않는 친환경 농사로 작물을 키울 수 있어 도시농부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공원 한쪽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도록 조성한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공원 안을 둘러보면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관찰이 가능해 이곳이 서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농촌의 모습을 띠고 있다.
생태연못은 다양한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오염물질을 정화해 곤충류, 어류, 양서류 등의 산란장소이자 부화장소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흙 냄새를 맡으며 각종 채소가 자라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풀, 벌레들을 관찰할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은 정성껏 기른 유기농 채소를 기르는 재미를 맛볼 수 있고,
도심 속에서 자연 생태를 관찰하며 농촌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도시농업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3,7,9호선을 탈 수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지
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 행을 타고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 하차하면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시농업공원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