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쉬자파크공원] 편안하게 쉬고 재미있게 놀자 

맑은 공기, 맑은 물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쉬자파크공원은 “잘 놀고, 잘 쉬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잘 쉬는 것의 의미는 아름답고 자유로운 곳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잘 노는 것인데 쉬자파크가 바로 그런 곳이다. 

경기도 양평에 자리하고 있는 쉬자파크공원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찾아가기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고, 경제적 부담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쉬자파크공원은 도심에서 완전히 벗어나 숲 속 아늑한 곳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쉼터이다. 

입구에서 천천히 쉬엄쉬엄 구경하며 올라갈 수 있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간 다음에 풍경을 내려다보며 천천히 즐기는 것이 좋다. 

쉬자파크는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찰데크로드는 공원 위쪽과 입구를 연결하고 있으며 데크가 길게 지그재그로 광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 걷는 재미가 있다. 

또 야생화정원은 계절에 따라 꽃들이 피고 지어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데크로드에서는 누구든 독특하게 만들어진 의자에 한 번씩 앉아보게 된다. 

재미난 모양의 의자들이 가득하여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쉬자파크공원에는 바위 절벽으로 만들어진 인공암벽장이 마련되어 있어 개인 장비를 갖추고 있으면 안내를 받고 사용할 수 있다. 

데크로드 옆으로는 들꽃, 산나물, 풀 등이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고 어린이 공간인 ‘초가원’이 있다. 

양평유아숲체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건물 주변에 식물들이 가득 덮여 있어 동화 속에 나오는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이곳은 숙박시설로도 이용되고 있어 나만의 정원으로도 즐겨볼 수 있다. 

쉬자파크공원 내에는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펜션인 ‘치유의집’에서 하룻밤 쉬면서 숲의 상쾌함을 가득 만끽해볼 수 있다.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https://www.swijapark.com/)를 참고하면 된다.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양평산림교육센터와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는 산림치유센터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울창한 나무들 아래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상의 숲’은 아름다운 나무와 바람이 부딪히는 소리가 좋아 

조용히 명상을 해도 좋고, 음악을 들으며 독서를 해도 좋다.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쉬자파크공원은 이름 그대로 쉬면서 자연과 동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쉬자파크공원 아래로 내려가면 생태습지와 동물농장이 보인다. 

미니 동물농장은 우리 밖으로 나와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토끼와 당나귀가 살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쉬자파크에서는 문득 잘 놀고 잘 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된다. 

쉬자파크공원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양평터미널에서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0:00, 13:00, 16:00로 버스가 운행하고 있고 약 35분 정도 소요된다. 

양평역에서도 양평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시간은 10:05, 13:05, 16:05로 운행되고 있다. 

주차는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