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남이섬 |
---|---|
주소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 |
전화번호 | 0507-1311-8114 |
홈페이지 | https://www.namisum.com/ |
입장료 | 어른16,000원 / 청소년13,000원 / 어린이10,000원 (왕복선박탑승료 포함) |
[남이섬] 놀고, 쉬고, 먹고! 걷고 싶은 길
경기도 가평군은 홍천강이 북한강과 합류하여 서남 방향으로 흐르는 청정 자연의 고장이다.
명산이 모여있는 녹색도시 가평은 전체 면적의 84%가량이 산악으로 이루어져 있는 수도권의 대표 녹색 지대로써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산들이 자리하고 있다.
가평에 자리하고 있는 명산은 산과 계곡 그리고 수림의 정취를 함께 맛볼 수 있어서 사시사철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가평군은 푸른 자연 속에서 다양한 레저활동과 문화 예술 체험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남이섬은 자연생태문화공간으로 일년 내내 다양한 문화행사와 콘서트,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어 가평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가평 여행코스를 짤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남이섬이다.
‘남이섬’이라는 지명은 남이섬 북쪽 언덕 돌무더기에 ‘남이장군’이 묻혔다는 민간전승에 따라 자연스럽게 정착되었다.
가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남이섬은 1960년대 중반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동화의 나라, 노래의 섬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행사, 콘서트, 각종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놀이시설, 숙박시설, 동물원, 식물원, 유람선 등이 있어 종합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남이섬은 행정구역상 춘천에 속한다. 하지만 남이섬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해 있다.
서로 다른 지역의 섬과 육지는 눈으로 봐도 맞닿아 있을 만큼 지척으로 가깝다.
바로 코앞인데 섬까지 따로 다리가 놓여 있지 않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 정도 들어가야 한다.
배에서 내리면 걷든지, 자전거를 타든지 선택하여 취향에 맞는 여행을 고르면 된다.
남이섬은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이곳저곳 걸어다니며 자연을 한껏 만끽하기 아주 좋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곧게 뻗은 길을 따라 섬으로 들어가 보면 이 섬의 이름이 유래된 남이장군의 가묘가 있다.
이곳저곳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섬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다.
남이섬은 일년 내내 다양한 문화행사와 콘서트, 전시회가 꾸준히 개최되고 있어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문화계 인사들에게는 창작의 터전과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는 자연생태공원이다.
남이섬의 이름은 남이장군의 이름을 따서 남이섬이 되었다고도 하고, 남들이 편히 쉬어간다고 하여 ‘남이섬’이라고도 부른다.
새로운 뜻만큼이나 남이섬에 들어서면 편안한 느낌이 들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가을이면 곳곳에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 옷을 입은 남이섬 산책로가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걷다 쉬다 편안히 머물 수 있는 남이섬산책로는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하고 있는 남이섬은 2001년 방영된 KBS 드라마 <겨울연가>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드라마가 방영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주인공의 첫키스 장면을 촬영한 남이섬은 여전히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와 세계 각국에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드라마 <겨울연가> 속 길을 걷고, 주인공처럼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는다.
남이섬은 연인뿐 아니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방문하기에도 아주 좋다.
각종 놀이시설, 숙박시설, 동물원, 식물원, 유람선 등이 있어 종합휴양시설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다양한 조형물과 실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 행사, 각종 축제들이 개최되어
시기에 맞춰 이곳을 찾으면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아주 그만이다.
사부작사부작 남이섬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가장 놀라운 것이 구석구석 숨어 있는 체험존이다.
남이섬 내에는 노래박물관, 세계민족악기전시관, 평화랑갤러리, 나미콩쿠르갤러리, 헤이스쿨스클럽, 공예원, 행복원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국내 관광지중 가장 많은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남이섬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다양한 체험 거리가 함께 공존하고 있어 연인,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 찾아도 심심할 틈없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 건설로 북한강 수위가 높아져 섬이 되었고,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이 토지를 매입하고 모래땅에 다양한 나무를 심어 현재와 같이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었다.
2000년 4월 주식회사 남이섬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나미나라공화국’을 선포하였으며 지구촌 나라들과 직접 수교를 맺어 매달 국제 행사를 유치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아름다운 운치를 간직한 남이섬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랑과 추억을 선물하는 자연생태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이섬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가평터미널 근처에 있는 가평터미널 정류장에서
10-4번 버스 승차 후 남이섬종점 정류장에 하차하면 주차장까지 도보 1분 거리이다.
주차는 남이섬 선착장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에서 남이섬까지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 정도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