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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강물길공원
안동에서 만난 비밀의 숲,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를 닮다
관광지명 낙강물길공원
주소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전화번호 054-840-3433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낙강물길공원안동에서 만난 비밀의 숲,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를 닮다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은 유교문화가 뿌리 깊은 곳으로특히 조선시대의 건물과 민속 공예품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퇴계 이황을 비롯한 많은 유학자들이 나온 곳으로

안동에 가면 수백 년 된 고택에 머물며 조선시대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일년 내내 안동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전통 문화 유산을 가득 품고 있어 갈 곳 많은 안동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낙강물길공원이다

이 공원은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정원을 닮았다고 하여 한국의 지베르니로 불리는 곳으로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 숲연못과 폭포숲속정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징검다리가 있는 연못은 사진 촬영명소로 유명하다. 



 
 



안동은 전통문화의 고장이면서 예로부터 두 물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뜻으로 영가라 불렀다

여기서 두물은 낙동강과 반변천이다

그러나 안동으로 이어진 물길은 강이라는 이름을 당시 접고호수로 남았다

안동댐과 임하댐을 건설하면서 안동호와 임하호라는 거대한 호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월영교 위에 있는 팔각정에 올라 앉으면 안동댐이 만든 호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고

월영교를 건너 왼쪽으로 가면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나오는데 이곳에선 낙강물공원이 지척으로 가깝다

코로나19 이후 최근 안동의 월영교낙동물길공원만휴정선성현 문화관광단지가 비대면 관광지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낙강물길공원은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떠올라 가족 나들이는 물론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연인들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낙강물길공원은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왼편에 숨어 있는 공원으로 안동 비밀의 숲으로 더 유명하다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어 밖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연못과 분수폭포와 숲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정원이 펼쳐져 있다. 


 
 
 
 
 



안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퇴계 이황 선생이다

이황을 빼놓고 안동을 이야기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낙강물길공원에도 퇴계 이황 선생의 글이 조성되어 있다

낙강물길공원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안동루가 있는데이곳에서 안동댐 아래로 길게 이어지는 물길 풍경이 압권이다

안동댐의 풍경을 바라보며 시 한편 읽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 머물다 보면 여러 해 관직에 올라 있다 한적한 곳으로 물러나 앉은 마음에

고단했던 삶이 낙강의 아름다움과 도산의 아름다움에 젖었을 퇴계 이황 선생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낙강물길공원은 안동댐과 이어져 있다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댐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언덕 위엔 전통 양식으로 만든 누각이 서 있는데 이 누각은 안동호와 낙동강월영교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안동루이다

안동의 숨은 일몰과 야경 포인트로 꼽히는 안동루는 낙강물길공원을 찾았다면 계단을 오르는 힘듦을 감수하고라도 꼭 올라가봐야 할 뷰 포인트이다. 


 
 
 
 
 



낙동물길공원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자연경관도 아름답지만 공원 곳곳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걷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와 빼곡하게 우거진 적색의 소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낙강물길공원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낙강물길공원은 웅장하면서도 잘 다듬어진 공원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비밀의 숲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이 공원의 압권은 작은 연못과 분수폭포와 숲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정원 풍경이다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의 풍경을 안동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만약 모네가 살아 21세기의 안동을 여행한다면 

그의 수련연작을 이을 다음 작품 하나를 더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울창한 숲과 연못에 비친 아름다운 수련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낙강물길공원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한 휴식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아이들을 위한 작은 숲속도서관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숲 속에서 기분 좋은 새소리분수에서 쏟아지는 물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만끽하기 좋은 낙강물길공원은 

한국의 지베르니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교통 및 주차정보


낙강물길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안동터미널 정류장에서 11(풍산,터미널,교보생명)버스 탑승 후 

교보생명정류장에서 3(월영교,관광단지,용상정수장,신시장버스로 환승해 공예전시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8분 거리이다

주차는 낙강물길공원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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