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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퍼플로 채색된 보라빛 풍경, 섬이 보라보라해!
관광지명 퍼플섬
주소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5
전화번호 061-271-1004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보라색 옷,액세서리 착용 시 무료)


[퍼플섬퍼플로 채색된 보라빛 풍경섬이 보라보라해! 


여기도 보라색저기도 보라색눈을 돌려 어딜 봐도 온통 보라빛으로 물들어 있는 섬이 있다

전라남도 신안군 일명 퍼플섬으로 불리는 반월도와 박지도는 두 섬을 잇는 해상보행교부터 마을둘레길건물지붕까지 온통 보라색이다

한국 관광 100선에 뽑힌 퍼플섬은 섬에 자생하는 보라색 도라지 군락지와 꿀풀 등의 생태적 특성에 자목련과 라벤더수국 등의 보라색 꽃을 추가로 조성해 섬 자체를 보라색으로 치장했다

초여름이면 보라색 꽃의 대명사인 라벤더와 수국이꽃을 피워 보랏빛 색감을 더하는 퍼플섬은 인스타그래머들의 피드를 타고 신안의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퍼플섬은 보라색을 주제로 컬러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섬이다

신안군에 있는 이 작은 섬이 보라색 옷을 입기 시작한 것은 2015년 신안의 반월도와 박지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서부터다

반월도와 박지도는 안좌도 남쪽에 딸린 작은 섬으로 1킬로미터 남짓 거리를 두고 사이 좋게 붙어있어 쌍둥이처럼 보인다

퍼플섬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지붕을 보라색으로 칠하고 보라색 꽃길을 만들었다

박지도와 반월도 두 섬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약 4천평의 대지에 라벤더를 심어 라벤더 정원을 만들고 

루드비키아와 접시꽃 등 보라색 꽃으로 꽃길을 만들면서 퍼플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변화했다. 


 
 
 
 



퍼플섬은 해외 잡지에도 소개될 정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홍콩 여행 잡지 <U Magaaine>이 퍼플섬을 표지로 사용해 해외에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미국의 뉴스 방송국 CNN 사진 작가들은 꿈의 섬이라고 할 정도로 퍼플섬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품고 있다

갯벌 위로 쭉 뻗어 있는 다리 위를 걸으면 반월도와 박지도를 갈 수 있는데두 섬의 매력은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이다. 


 
 
 



두 섬을 잇는 퍼플교는 2019~2020년에 걸쳐 반월도와 박지도를 상징하는 보라색 다리로 전면 교체하고 도색하면서 신안의 핫 플레이스로 새롭게 탄생했다

1,462미터 길이의 목조교다리 전체가 신비로운 보라색으로 칠해진 보라빛 다리와 바다갯벌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 있으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노래를 절로 흥얼거리게 된다

또 다리 중간중간에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면서보라색으로 물든 한 폭의 그림 같은 섬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반월도에 도착하면거대한 달 모양의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안의 또 다른 이름인 천사섬을 의미하는 포토 존과 함께보랏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섬 풍경을 제외하고도 

여러 개의 다양한 포토 존이 조성되어 있어 어디에서든 인생샷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보라색 반달 위에 앉아 박지도를 바라고 있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몽환과 신비로움우아함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든 신비로운 섬퍼플섬에 들어서면 마치 마법에 걸린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보라색으로 시작되는 박지도는 선착장 바닥까지 예쁘게 칠해져 있다

박지도에는 마을의 볼거리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900년된 우물을 만나러 갈 수 있고마을 주민들이 가꾼 라벤더 정원도 볼 수 있다

제법 오랜 시간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자전거나 마을버스 전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마을버스 전동차는 1 3,000자전거 대여는 5,000원이며 전동차를 타고 이동할 경우 퍼플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퍼플섬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반월도와 박지도 모두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다

마을의 지붕은 물론 산책로도 보라색으로 색칠해 있고길가에 있는 쓰레기통까지도 보라색이다

산책을 하는 내내 보라색으로 물든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보라색 아이템을 착용하면 3천원의 입장료가 무료라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라색 티셔츠보라색 우산보라색 모자보라색 바지보라색 원피스 등 보라색 아이템을 착용한 여행객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반월도와 박지도를 이어주는 퍼플교가 나온다

반월도로 넘어가는 천사의 다리 구간인 퍼플교는 안좌면 두리마을과 박지도~반월도를 연결하는 총길이 1,462미터의 해상보행교이다

도보 14분 거리의 일직선 구간으로 다리 개통 시에는 디자인이 다소 밋밋했지만 컬러 마켓팅을 거쳐 보라색 옷으로 갈아입은 후로는 반월도와 박지도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퍼플교를 넘어 박지도에 들어가면 입구에 조롱박 조형물이 반겨주고반월도에 들어서면 거대한 반달조형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섬의 지형이 반달 모양 같다 하여 이름 붙은 반월도는 해안선 길이 6.7킬로미터견산()의 높이는 202미터둘레길은 도보 90분 정도 소요된다

맨 처음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반월도카페인 퍼플 아일랜드는 보라색 공중전화부스 하나로 사진 명소가 됐다

부스 안에는 네모난 공중전화 대신 자그마한 벽걸이 다이얼전화가 걸려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온통 보라빛 세상인 퍼플섬은 쏟아지는 밤하늘 별빛도 보랏빛으로 물들어버리는 그야말로 보랏빛황홀경이라는 극찬이 아깝지 않은 곳이다

보랏빛 세상을 보여주는 낮풍경도 멋지지만밤이 되어 조명으로 물든 야경 또한 장관이다

퍼플섬은 야간 개장을 통해 밤하늘 별빛을 받으며 보라색 조명 아래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관람 시간은 금일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로 야간 관람은 현장 발권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처럼 퍼플섬에 가면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포토 존에서 인생샷을 촬영하며 몽환적인 보라색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교통 및 주차정보


퍼플섬은 대중교통 이용 시 목포에서 안좌도로 들어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배를 타거나 버스를 타면 되는데버스 이용 시 목포에서 안좌도까지 들어가는 버스는 2004번 하나뿐이다

2004번 버스는 목포여객선터미널 정류장에서 안좌도북호 여객선터미널까지 약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중간에 안좌면사무소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소곡리 두리마을로 들어가야 된다

목포버스터미널에서 안좌도 면사무소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안좌면사무소에서 소곡리 두리마을까지는 약 5.5km 택시비는 1만원 정도 예상하면 된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안좌도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지도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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