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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조선의 3대 누각, 아름다운 정자의 낭만
관광지명 영남루
주소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영남루] 조선의 3대 누각, 아름다운 정자의 낭만 


경남 밀양은 어느 곳을 가도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경치뿐만 아니라 유서 깊은 문화유산까지 가득해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풍경과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눈이 즐거운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밀양에서 꼭 챙겨보아야 할 곳이 있다면 단연 영남루이다

밀양 8경 중 1경으로 꼽히는 영남루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목조건물로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이다



 
 
 
 
 



밀양시 내일동에 자리한 영남루는 밀양의 대표 관광명소이다남원에 유명한 광한루가 있다면 밀양에는 영남루가 있다

또한 밀양의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평양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특히 밀양강 물에 비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 어떤 누각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품위를 자랑하는 영남루는 밀양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최고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남루의 원래 터에는 신라 경덕왕 시절 세워졌던 영남사가 있었다영남사가 폐사된 후 흔적만 남아 있다가

고려 공민왕 때 김주라는 군수가 이 터에 영남루라 이름을 새긴 지금의 누각을 지었다고 한다

그때 당시의 지어진 누각은 조선시대에 화재로 인해 훼손되었고, 1884년 밀양부사 이인재가 다시 세운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3대 명루 중 하나로 꼽히는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다

정면 5측면 4칸의 이층 누각 팔작지붕으로 화려한 단청무늬와 다양한 문양 조각의 정교함 거기에 고풍스러움이 더해진 조선 후기 대표적인 건축물로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걸작으로 손꼽힐 만큼 멋스러움이 가득한 누각이다

누각이란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문과 벽이 없이 지어진 집으로 이곳 영남루 또한 기둥과 기둥 사이의 간격이 넓고 사방이 뻥 뚫려 있어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영남루 누각에는 당대 명필가들의 작품들이 편액으로 즐비하게 남아 있다.


 
 
 
 



영남루는 동서 5남북 4칸의 팔작지붕에 좌우로 2개의 누각을 거느린 2층 누각이다

영남루의 부속 건물로는 능파각침류각사주문일주문천진궁이 있다

누각을 중심으로 왼편에는 능파각이 있고누각 오른쪽 계단 아래에는 침류각이 존재한다

능파각을 이용해 누각을 오를 수 있으며,

 영남루와 계단을 통해 이어져 있는 침류각은 현재 출입금지 구역이다


 
 



영남루가 지어졌을 당시 영남루는 관원들이 밀양을 찾은 손님들을 접대하거나 또는 경치를 보며 휴식을 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곳인 만큼 주변의 경치가 아주 뛰어나다.

 1931년경 전국 16경의 하나로 선정됐을 만큼 경관이 수려하며 이곳에 오르면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이 한눈에 펼쳐진다

맑고 깨끗한 밀양강과 높고 푸른 하늘 거기에 정교함과 고풍스러운 누각이 더해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이곳 영남루는 밀양강에 비친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강물에 비쳐 영롱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누각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영남루에는 누각뿐만 아니라 영남루 일원에 누각과 마주 보고 있는 천진궁을 비롯해 밀양아리랑 시비와 옛 누각 자리에 있던 영남사의 암자였던 무봉사 

그리고 아랑각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산책을 즐기며 두루두루 살펴보기 좋다

그중 마당 사이로 영남루와 마주 보고 있는 천진궁은 경남 유형문화재 제117호에 지정되어 있으며 영남루의 부속건물 중 하나이다

옛 객사 건물의 하나였던 천진궁은 우리나라 시조인 단군의 영정과 더불어 역대 8조왕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이곳 천진궁에 있던 단군을 비롯해 위패들을 땅에 묻고일본 헌병대 감옥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역사적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밀양아리랑 시비와 애수의 소야곡 시비를 비롯해 <애수의 소야곡작곡자인 박시춘의 복원한 옛집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랑’ 전설이 얽힌 아랑의 절개를 기리고 한을 풀기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인 아랑사와 신라시대 영남사의 부속 암자로 세운 사찰인 무봉사까지 

영남루의 누각을 시작으로 밀양강 절벽 아래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들이 영남루 누각을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어 

문화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볼거리들을 함께 탐방하며 밀양강 산책로를 따라 호젓하게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교통 및 주차정보


밀양강의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영남루는 밀양 8경 중 1경으로 꼽히는 곳답게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입구 쪽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반 1번 버스(대체버스 1-2, 5시청, 4-1, 1부산대 등)를 타고 

전통시장 정류장에 하차하면 영남루까지 도보 5분 거리이다.



 

 

지도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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