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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실전통마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꾸밈없는 소소함
관광지명 금당실전통마을
주소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118-32
전화번호 054-655-0225
휴무일 연중무휴
홈페이지 http://금당실전통마을.kr
입장료 무료


[금당실전통마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꾸밈없는 소소함 


경북 예천에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수십 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금당실마을이 있다. 

흔히 안동에 하회마을이 있다면 예천에 금당실마을이 있다고 할 만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예로부터 충과 효의 고장으로 알려진 예천의 금당실마을에 가면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통가옥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15세기부터 형성된 예쁜 돌담길도 만날 수 있다

도심 속 즐비하게 늘어선 아파트와 달리 반가의 고택부터 서민들이 생활했던 초가집이 가득한 이 마을에 가면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금당실마을은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십승지지의 하나로 알려져 있을 만큼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명당이다

전통 생활 문화의 숨결이 곳곳에 살아있는 금당실마을에서는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농사체험을 비롯해 소달구지 타기전통 먹거리 체험서예 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주말 농장도 운영하고 있다


 
 
 
 
 
 



금당실마을 안에는 우천재반송재추원재금곡서원 등 마을의 역사와 인물들을 알아볼 수 있는 고택들이 옛 모습을 지킨 채 남아 있고

마을 밖으로도 병암정과 초간정 등 눈으로만 보아도 선비의 풍류가 절로 느껴지는 역사적 문화재들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조선 고종 때 지어진 99칸의 고택 터도 살펴볼 수 있으며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정겨운 돌담길로 알려진 키 낮은 돌담길을 따라 호젓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금당실마을의 특징은 마을 안 고택과 채소밭 사이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키 낮은 돌담길이다

초가집기와집 등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순서를 가리지 않고 서 있는 가운데들쑥날쑥하게 높고 낮은 돌담들이 다양한 형태를 띠며 골목을 이루고 있다

현재 마을에는 360여 가구가 있는데골목길이 넓어 키 낮은 돌담길을 따라 가옥들을 살피며 천천히 산책하기에 아주 좋다


 
 
 
 
 
 



파란 하늘을 머리에 이고 넓은 골목길을 따라 금당실마을을 걷다 보면 골목들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어 잘못하면 길을 헤맬 수 있는데,

 곳곳에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어서 고택들을 구경하며 금당실전통마을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다

이처럼 낮은 담장을 따라 일상에 지쳐있던 피로감과 분주함을 내려놓고 천천히 걸으며 마을 탐방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체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돌담길을 보유한 금당실전통마을은 마을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끝없이 이어진 돌담길이다

가슴 높이까지 올라오는 낮은 돌담길은 약 7.2킬로미터로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진다

막돌담장토석담장기와담장흙담장 등 다양한 종류의 낮은 돌담이 정겹게 다가온다

투박하게 쌓아 올린 담장 너머로 마을 집들의 살림살이가 한눈에 보이고담장을 따라 덩굴이 자라고 들꽃들이 피어 있다


 
 
 
 
 



금당실마을은 마을 사람들이 자신의 집과 마을을 가꾼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동네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정원처럼 느껴져 산책하듯 걷기 더없이 좋다

황토벽돌로 지어진 초가집은 민박을 할 수 있는 곳인데흙 내음을 맡으며 자연의 공간에서 쉼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요즘 같은 시대에서 흔치 않은 곳이다

각각의 가옥들이 조선시대 가옥의 특징을 그대로 가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머물며 전통을 체험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조선시대 양반문화가 서려있는 마을답게 마을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고택을 만날 수 있는 금당실마을은 꾸미지 않은 시골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마을 뒷산인 오미봉에 오르면 마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오미봉에서 마을을 바라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봉우리 아래 마을 방풍림으로 라는 소나무숲(천연기념물 제469)이 있는데 금당실마을의 자랑거리로 마을 사람들에게는 쉼터 같은 공간이다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져 따스함이 가득 배어 있는 금당실전통마을에서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교통 및 주차정보


금당실전통마을은 대중교통 이용 시 예천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대심리 정류장에서 농어촌 예천-용문(능천버스를 타고 방두들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5분 거리이다

주차는 금당실정보화마을 앞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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