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용인자연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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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
전화번호 | 031-336-0040 |
휴무일 | 둘째주 수요일 |
홈페이지 | https://yonginforest.foresttrip.go.kr/ |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 어린이 600원 |
[용인자연휴양림] 몸도 마음도 힐링, 숲캉스 떠나요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숙식하며 조용히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자연휴양림이다.
산세가 수려한 정광산에 자리한 이곳은 숲속의 집, 휴양관, 체험관, 야영장, 오토캠프장, 체육시설, 유실수단지, 등산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벗삼아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용인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교통 접근성이 좋다.
용인자연휴양림은 해발 562미터 정관상 남쪽 자락에 자리잡은 휴양림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에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의 메카로 알려진 이곳은 휴양림 뒤로 우뚝 솟은 정광산 정상에 활공장이 있어 패러글라이더가 하늘에 꽃을 피우듯 날아다닌다.
전문가가 동승하는 2인용 체험 비행이기 때문에 용기내서 도전하면 누구나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특히 ‘숲속의 집’과 ‘야영장’이 인기가 높다.
캠핑장의 경우 빽빽한 나무 사이로 산의 경사면에 계단식으로 사이트를 구축해 놓아 자연 안에 포근히 감싸 안긴 느낌을 오롯이 받을 수 있다.
밤이 되면 별을 보고 싱그러운 숲 향기를 맡으며 자연이 주는 편안한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는 조선시대 백자가마터가 발굴되었다.
조선 전기 가마의 특징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곳은 동시대 가마들과 비교할 때, 길이가 긴 편에 속한다.
조선 전기 백자요업 유적인 초부리 백자요지는 용인의 도자문화의 역사성을 알려준다.
숲이 울창해 피톤치드가 가득 뿜어져 나오는 용인자연휴양림의 습지원은
흙길과 함께 중간중간 데크가 잘 깔려 있어 가볍게 걸으며 산책을 즐기기 아주 좋다.
또한 작은 연못 주위에는 연꽃과 수생식물, 곤충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 자연체험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곳곳에 들꽃과 자생화들이 수시로 피고 지며 계절의 변화를 보여준다.
자연 공간을 최대한 이용해 자연미를 살려 조성해 놓은 용인자연휴양림은 용인8경에 속할 만큼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유아들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휴식공간 등 모든 연령층을 고려한 시설이 두루두루 잘 갖춰져 있다.
무엇보다 울창한 숲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용인목재문화체험관은 목재문화의 진흥과 목재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용인자연휴양림과 연계해 목재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용인목재문화체험관에 가면 친환경 목재를 이용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다.
깊은 산속에 있는 에코어드벤처는 이름 그대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제법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에 들어서면 다양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정글 속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타잔’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놀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흥미진진한 재미까지 더해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색다른 모험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용인터미널(47-634)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89번 승차 후 자연휴양림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이다.
주차는 용인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주차장과 휴양림 내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