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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역사박물관
일제강점기 잊지 말아야 할 뼈아픈 역사를 돌아보다
관광지명 식민지역사박물관
주소 서울 용산구 청파로47다길 27
전화번호 02-2139-0427
휴무일 월요일, 1월1일, 추석연휴
홈페이지 http://historymuseum.or.kr/
입장료 일반: 개인 3,000원 (단체 2,500원), 청소년: 개인 1,500원(단체 1,000원), 무료: 8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증명서소지), 장애인


[식민지역사박물관] 일제강점기 잊지 말아야 할 뼈아픈 역사를 돌아보다 


서울역과 용산역 주변에는 가볼 만한 곳들이 많다

특히 문화역 서울284, 전쟁기념관 등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이 모여 있는데그 중에서도 국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식민지역사박물관을 주목해 볼만하다

아프지만 기억해야할 일제강점기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이곳은 일본의 침탈 역사와 그에 부역한 친일파의 죄상 

그리고 빛나는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시해 놓은 최초의 일제강점기 전문 역사박물관이다



 
 
 



식민지역사박물관 입구 계단을 오르면 역사 정의를 지키고 가꾸는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진 나무판이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노란 조명이 수많은 이름들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는 모습에 시선을 뗄 수 가 없다

박물관은 총 5층과 옥상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의 열린 공간과 2층의 상설전시실, 5층의 교육장과 옥상의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 의해 우리 민족이 겪었던 고난의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는 식민지역사박물관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일본제국주의 침탈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강제 병합 당시 순종의 칙유와 데라우치 통감의 유고출처와 경위가 분명한 삼일독립선언서 초판본동학 의병 관련 문서 등 소중한 자료들로 채워져 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의 1층은 복합문화공간이다주로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기도 하고다양한 공연이나 문화 이벤트가 진행되는 공간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동원으로 끌려간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남겨진 유족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갑자기 강제 동원에 끌려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거나 열악한 상황에 약이 없어 세상을 떠나야했던 소식들까지 

이곳에 있는 모든 사연들이 당시 사람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라는 것이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


 
 
 
 
 



2층 상설전시관은 총 4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일제의 한반도 침략을 살펴볼 수 있는 일제의 참략전쟁으로 인해 조선인이 겪은 수많은 이야기와 그 속에서 탄생한 친일파들의 죄상 

그리고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통해 우리가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한마디로 일본제국주의 침탈의 역사와 그에 부역한 친일파의 죄상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빛나는 항일투쟁의 역사를 모두 기록한 전시관이라 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로 들어서면 일제는 왜 한반도를 침략했을까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전시가 시작된다

당시의 국제정세와 시대적 배경을 하나씩 짚어보면서 참극의 원인에 대해 설명해 나가고 있다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전쟁대학살식민 지배의 실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나라 잃은 식민지 민중이 겪어야 했던 차별과 고난의 삶을 소개한 공간이다


 
 
 
 
 
 



일제의 수탈과 강제 동원의 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각종 공출은 물론 숟가락 하나도 남김없이 총동원하는 것’ 이 목표였던 일본의 남김 없는 강탈과 징병징용일본군 위안부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진상을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에는 독립운동사와 관련한 자료들도 찾아볼 수 있다.

 이곳은 독립운동가와 함께 부귀를 쫓아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무리들친일과 항일이란 갈림길 앞에서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의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특히 3대에 걸쳐 독립운동가 9명을 배출한 항일 명가 고성 이씨 가문의 이야기는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잘 알려주는 듯하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잊을 수 없고절대 잊어서도 안 되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아주 좋다

아픈 역사지만 기억해애 할 역사로 일제강점기를 기억하고 성찰할 수 있는 이곳은 서울의 가볼 만한 명소 중의 하나다.


교통 및 주차정보


식민지역사박물관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영동선)에서 앞에 있는 고속터미널(22-019) 정류장에서 4318번 버스 승차 후

 갯마을앞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근처에 있는 이수교(22-225) 정류장에서 502번 버스로 환승해 숙대입구역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3분 거리이다

주차는 식민지역사박물관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만 주차장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지도
서울 용산구 청파로47다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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