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통복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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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평택시 통복시장로25번길 10 |
전화번호 | 031-658-0489 |
교통정보 | 1호선 평택역 1번출구 ㄷ이용 14분, 통복시장후문 정류장 도보 3분 |
주차 | 가능(공영주차장) |
편의시설 | - |
특산품 | -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매월 끝자리 5, 0일 마다 열리는 5일장 |
주변관광 | - |
먹거리 | 닭강정, 계란빵, 국화빵, 수제핫바, 떡, 각종 튀김 등 분식류 일체 |
[통복시장] 시끌벅적 활기찬, 경기 남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전통시장. 그 속에서 현지 사람들 모습을 가장 느낄 수 있는 통복시장.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평택 통복시장은 경기 남부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오일장이 열리는 상설시장 이며 평택 토박이들에게는 오랜 역사를 함께 하며 정 붙여온 전통시장이다.
1950년대에 개설된 평택 통복시장. 우시장이 구 평택장으로 옮겼다가
6·25전쟁 직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미곡시장과 우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곳이다.
현재 시장 내에는 많은 점포들이 있으며, 상설시장과 5일장으로 5일과 10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엔 화장실과 수유실이 있고, 식수대와 개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통복시장은 경기 지역의 다른 시장에 비해서 규모가 큰 편이다.
게다가, 활성화 되어있어 늘 한결같이 활기찬 느낌이 드는 시장이다.
예전의 어수선한 시골장터 느낌은 온데간데없고 현대화 된 시설로 간판 정리도 깔끔하다.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부득이하게 현금이 없어 사고 싶은 게 있어도 못 사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았지만
통복시장 에서는 노점에서도 카드결제가 가능해 쉽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골목골목으로 길게 이어진 시장을 둘러보면 정말 없는 게 없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과일, 채소 등이 아주 풍성하다.
야채들이 싱싱하기도 하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수산물, 채소, 나물, 김, 제수용품, 일상용품, 원예용품, 모종, 옷, 모자, 젓갈, 된장, 떡, 만두, 떡볶이, 김밥, 먹거리 등
정말 하나도 빼 놓지 않고 없는 게 없는 활기찬 통복시장이다.
만물상처럼 가정에서 먹고 사는 기본 재료들은 다 모여있다.
깐 마늘은 물론, 모든 물건들은 원산지를 표기해 판매하고 있는데
평택 통복시장 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운동으로
제품 하나하나 원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어 좋고 믿음도 간다.
주부들이 매일 하는 고민이 '오늘은 뭐해 먹을까?' 하는 건데,
전통시장에 오면 반찬가게에서 그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들을 깔끔하게 포장 판매하고 있어 보기에도 깔끔하고 바로바로 만들어 위생적으로 관리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김장철에 빠져서는 안될 새우젓, 그 외에도 다양한 젓갈류들도 가득가득하다.
그리고 밥 대용으로 할만 한 것들 중 쌀로 만들어 가장 든든한 떡들도 판매하고 있다.
형형색색 예쁜 떡들을 구경하다 보면 그 맛을 상상하게 된다.
수족관을 가득 채운 해산물과 고기들, 보기만 해도 싱싱함이 느껴진다.
다양한 해산물들은 물론, 다양한 농.수.축산물들 대부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은 물론,
통복시장의 인심을 가득 담아 서비스는 기본, 덤까지 올려준다.
건어물을 파는 공간도 있고, 고깃집에는 신선한 고기를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다.
확실히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다 보니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은 건어물들을 구입해 반찬 없는 밥상에 생선구이 하나만 올려도 밥 한 그릇 뚝딱이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곳. 바로 흥과 정이 있는 평택 통복시장이다.
각종 생활용품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귀마개는 물론, 고퀄리티 의류와 냄비 그리고 복주머니, 소쿠리 등등
다양한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은 곳이라
둘러보는 내내 정겨움과 북적함 그리고 사람 사는 동네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수산물 코너, 채소가게, 과일가게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점포들이 골목마다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전통시장의 진정한 재미는 맛있는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게 아닐까 싶다.
통복시장 한 편엔 즉석에서 만들어진 맛있는 먹거리도 아주 가득하다.
가격도 착하고 먹음직스러워 구입해서 간단하게 하나씩 먹으며 시장 구경하기에도 아주 좋다.
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즉석에서 만든 튀김, 도넛, 만두 등 맛있는 냄새가 가득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떡볶이는 포장판매도 가능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소한 튀김위에 떡볶이 국물을 찍어 먹으면 그야 말로 아주 별미가 따로 없다.
어묵, 꽈배기, 계란빵 등 유난히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 입이 즐거운 통복시장이다.
살은 찌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고 지나칠 수 없는 다양한 간식들.
무엇이든 즉석에서 계속 만들고 계셔서 그런지 윤기도 좌르르 하고 고소한 냄새가 솔솔~풍긴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보장된 곳이다.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는 곳들이 많아 단골손님도 많다.
겨울에는 꽁꽁 얼어 붙은 몸을 뜨끈한 오뎅 국물로 싸악 녹여보고,
뜨거운 국화빵을 호호 불며 먹는 기분좋은 추억도 만들어볼 수 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장답게 시끌벅적 활기가 넘치는 풍경에
저절로 에너지까지 받을 수 있어 시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 내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이다.
통복시장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한 시간 무료, 운영형태는 일일/정기이며 24시간 이용으로 불편함이 전혀 없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주차요금을 계산 할 수 있으며
30분 이내 500원, 1시간 이하 1000원, 1시간초과시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지하철 이용시는 평택역1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되고,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이용시에는 도보 3분 거리에 평택 통복시장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