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조정래아리랑문학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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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북 김제시 부량면 용성1길 24 |
전화번호 | 063-540-3934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
입장료 | 무료 |
[조정래아리랑문학관] 소설 <아리랑>과 작가 조정래의 삶과 문학
조정래아리랑문학관은 우리나라 문학 수준을 한 단계 올려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유명한 작가 조정래와 그의 대표 작품인 대하소설 <아리랑>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놓은 전시관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바탕으로 한소설 <아리랑>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작가 조정래의 삶과 문학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조정래아리랑문학관은 12권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모든 것을 전시하여둔 문학관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김제 벽골제 바로 맞은편 부근에 자리하고 있어 벽골제를 돌아보며 함께 여행해 보기 좋은 관광지이다.
소설 <아리랑>과 함께 작가 조정래의 문학을 엿볼 수 있는 문학공간으로 김제를 방문했다면 한 번쯤 들려볼 만하다.
2003년에 개관한 조정래아리랑문학관 1전시실에는 작가가 무려 5년이란 시간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 아리랑의 육필 원고들과
소설 <아리랑>의 배경이 되었던 내용 등이 다양한 기록들과 물품들로 전시되어 있어
소설 <아리랑>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모든 것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이해해 볼 수 있다.
문학관 2전시실에는 작가 조정래가 대하소설 <아리랑> 집필을 위해 기록해 둔 작가의 수첩과 노트 등 일상용품 등을 전시해 놓았다.
또한 작가 조정래가 집필 작업을 했던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소설 <아리랑>의 집필과정과 집필환경을 엿볼 수 있다.
문학관의 3전시실에는 작가 조정래와 관련된 다양한 기록과 집필 관련 소품 등으로 꾸며져 있어 작가 조정래의 인생은 물론 작가로서의 정신과 예술혼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로서는 물론 인간으로서의 모습 또한 느끼고 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소설 <아리랑>을 집필한 작가의 민족정신까지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 외부에는 예쁘고 푸른 꽃과 나무들로 잘 꾸며진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문학관 관람과 더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아주 좋다.
유명 인물들을 기념하는 동상과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개성있는 조형물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쏠쏠하다.
우리나라 문학사의 한 획을 그었던 대하소설 <아리랑>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느껴볼 수 있는 조정래아리랑문학관에서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조정래아리랑문학관은 대중교통 이용 시 김제역1승강장에서
39-1(신풍주공아파크.터미널.삼거리.금강리.부량)번 버스를 타고 벽골제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조정래아리랑문학관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