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한국야구명예전당] 한국 야구 백 년의 역사를 한눈에 담다 

한국의 대표 여행지 중 제주도를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그만큼 수많은 제주도 관광지가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지만 그중에서도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는 한국야구명예전당이다. 

국내 스포츠 야구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야구명예전당은 한국 야구 역사가 백 년이 넘었고,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박물관 하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야구인 이광환씨가 1995년에 개관한 곳이다.

 처음엔 제주시 하귀리에 ‘야구의집’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가 1998년 서귀포시가 야구박물관 건립을 결정하자,

 야구관련 소장품 3,000여 점을 기증하여 현재 ‘한국야구명예전당’이라는 이름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혹은 야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한국야구명예전당은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위해 수련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곳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열어주는 곳이다. 

야구의 전당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면, 날로 발전하는 야구의 역사가 다시 펼쳐질 것 같다. 

입장료도 제주도 다른 관광지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아이들과 함께 찾아 한국 야구역사의 현장을 관람하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제주도 신시가지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으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시실 안으로 입장하면 된다. 

 

한국야구명예전당은 백 년이 넘는 역사의 국민 스포츠야구에 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다양한 야구 관련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야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는 따뜻한 날씨때문에 야구 전지훈련장으로 가장 뛰어난 조건을 갖춘 곳이라 

야구 전지훈련장이나 야구인의 마을 등을 설치하여 스포츠를 통한 체험관광을 개발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액자에 유명 야구인들의 사인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야구도서관 안으로 들어가면 전시실 입구에 걸려있는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액자 속 사진에는 지금이라도 함성이 터져 나올 듯한 야구경기 사진이 걸려있다.

 구석구석 한국 야구가 보유하고 있는 귀한 자료들과 수십 년 한국야구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국야구명예전당은 야구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곳이다. 

 

한국 야구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은 물론이고 글러브, 유니폼, 상패 등 

다양한 자료들이 굉장히 많이 전시되어 있는 야구도서관 안에는 다양한 야구 관련 서적들도 구비되어 있다. 

국내외 각지에서 수집한 야구관련 자료와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000여 권의 야구관련 도서와 800여 개의 비디오 테이프가 소장되어 있어

 야구팬이라면 꼭 한번 들려봐야할 의미있는 곳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굉장히 넓은 공간에 세계 야구 역사가 기록된 사진과 유니폼, 글러브, 배트와 야구공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박찬호 선수나 선동렬 선수, 이종범 선수 같은 친숙한 선수들의 다양한 소장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흥미를 가지기에 충분하다. 

지금은 없어진 국내 야구프로리그 팀의 유니폼과 사인볼 등을 볼 수 있어서 야구 역사에 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또 유니폼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모습과 감독들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까지 사진에 담겨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찾아갈 법한 한국야구명예전당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프로야구 선수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 베이브루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실버베트와 골든볼 등

 다양한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한국야구명예전당은 한국 야구뿐 아니라 

세계야구 역사를 기록한 사진과 유니폼 등 다양한 자료들을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른다. 

 

수많은 야구공과 선수들의 유니폼 글러브 등 다양한 소장품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전시실에는 야구관련 자료와 다양한 소장품들이 굉장히 많다. 

야구도서관에는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구관련 도서와 800여 개의 비디오 테이프가 소장되어 있다. 

모든 주요 경기장면이 녹화된 비디오테이프는 1층 사무실에 연락하면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시 그 영광의 순간을 다시 감상하고 싶다면 한번쯤 오래된 테이프를 돌려보며 추억에 빠져보는 것도 좋다. 

이처럼 한국야구명예전당은 보는 재미, 즐기는 재미, 다양한 재미들이 가득하다. 

 

평소에 보기 힘든 희귀한 잡지들이 많아서 야구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빛바랜 잡지에서 옛 추억이 방울방울 터지는 한국야구명예전당은 야구 관련 서적이 대부분이지만, 야구뿐만 아니라 농구 관련 서적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야구명예전당은 야구전문도서뿐만 아니라 영상물 상영, 세미나, 강습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공연장과 음악감상실, 헬스클럽, 스넥코너, 기념품 매장, 야외 놀이마당까지 잘 갖추어져 있다. 

볼거리 많고 즐길거리 가득한 한국의 대표 관광지 제주도에서 야구 팬들이 추억속으로 떠나는 야구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야구명예전당에서 국내외 야구 역사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 좋아하는 팀과 선수들의 소장품 등을 살펴보면 야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솟구치는 곳이다. 

한국 야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야구명예전당은 서귀포시에서 신시가지를 지나 올림픽 국민 생활관 방면으로 직진하면 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해 있다.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이용하면 된다.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제주국제공항 평화로에서 승차하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5분 정도 예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