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대전시립미술관] 예술의 소통, 현대미술을 경험하고 몰입하다 

대전과 중부권의 최초 공공미술관인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미술은 물론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의 소중한 미술을 일구어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은 예술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여유롭고 깊이 있는 삶을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대전의 미술사가 기록되어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은 2층에 자리를 하고 있는 전시관부터 관람을 시작하여 1층 전시실로 이동하는 것이 편하다. 

이용 요금은 무인발급기로 통해 원하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데, 특별전의 경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람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1998년에 개관한 대전시립미술관은 5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강당,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공교육 연계의 연장으로 교육의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현대의 문화와 사회를 반영하는 미술품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여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미술문화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미술문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과학기술과 결합된 최신 미술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과학예술로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기획전 및 특별전에 한하여 깊이 있는 작품 감상에 도움을 주는 전시설명을 평일은 오후 3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 4시에 실시하고 있다. 

안내소에 비치된 전시자료를 미리 보고 이해를 한 후 안내 동선에 따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작품에 대한 이해가 훨씬 쉽다. 

 

대전시립미술관은 편안하게 작품에 대한 대화와 더불어 상상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명제표를 참고하며 작품을 감상하면서 전시 기획의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작품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좋은 감상을 하기 위해서는 관람 종료 1시간 전에 입장하는 것이 좋다.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은 어린이 미술 강좌와 성인강좌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동양미술사와 한국도자기의 역사, 서양미학사, 에칭과 북아트 등 강좌가 다양하다. 

야외로 나가면 물조각공원과 잔디조각공원이 있으며 이응노미술관이 옆에 위치해 있어 연계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25분 소요되고 요금은 8000~9000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서대전역에서 택시 이용 시 20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7000~8000원 정도이다. 

버스 이용 시 대전청사시외버스둔산 정류소에서 출발하면 도보 1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둔산대공원 주차장을 3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무료주차 이후 15분 경과 시 600원 씩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