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콰이강의다리(저도스카이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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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60 |
전화번호 | 055-220-4061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콰이강의다리(저도 스카이워크)] 바닷바람 맞으며 물 위를 걷는 아찔한 짜릿함
마산 남쪽에 위치한 저도(豬島)스카이워크 연륙교는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이다.
창원시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연륙교가 생겨 창원시청에서 자동차로 1시간이면 섬에 도착할 수 있다.
저도 연륙교는 1957년 영화 <콰이강의 다리>속 다리와 비슷해 ‘콰이강의 다리’로도 불린다.
또 2001년에 개봉했던 영화 <인디언 썸머>에서 영화 속 주인공 박신양과 이미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 등장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다리에는 사랑하는 연인이 손을 잡고 다리 끝까지 건너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마산9경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연륙교는 길이 182미터, 폭 13미터의 아치교로 왕복 2차로이다.
1987년에 건설한 저도 연륙교가 낡아 2004년에 두 개의 새 다리를 만들었고,
새 연륙교가 개통되면서 옛 다리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차량통행이 금지되면서 보행자 이동만 가능하다.
괭이갈매기 형상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 찾아가면 야경이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드라이브로 추천하는 연륙교는 남해의 청정해역과 해질녘 붉은 노을로 물드는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해안선 풍광을 즐기며 바다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는 연륙교는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포로들이 건설한 태국 깐짜나부리의 ‘콰이강의 다리’와 닮아있다.
2017년에 개장한 저도 스카이워크는 발 아래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붉은 철골에 길이 80미터, 폭 1.2미터의 투명 강화유리를 깔았다.
야간 조명도 달아 밤이면 색색의 조명이 불을 밝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륙교 입구에 들어서면 사랑의 포토 존을 비롯해 느린 우체통과 엽서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 가면 1달 뒤에 받을 수 있는 편지와 1년 뒤에 받을 수 있는 두 개의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 1달 뒤 혹은 1년 뒤에 받아보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중간에 손을 놓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콰이강의다리’는 연인들이 프러포즈 장소로도 많이 찾는다.
다리 위에서 빨간 장미 100송이를 건네주면 사랑이 맺어진다고 믿고 있어, 연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콰이강의다리를 바라보며 사랑의 하트에 자물쇠를 걸 수 있는 ’사랑의 열쇠’도 이곳의 명소 중 최고의 명소로 꼽힌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이 소중한 인연을 오래 간직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랑의 열쇠는 색다르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기에 그만이다.
발 아래로 쪽빛 바다를 보며 물 위를 걷는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저도 명물 콰이강의다리 저도 스카이워크는 강화유리 바닥에 LED조명이 도입되어 있어,
야간에는 신비로운 은하수 길을 걷는 기분이 든다.
저도 스카이워크 통행 시에는 바닥 유리 보호를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꼭 신어야 한다.
바다를 횡단할 수 있게 설치되어 있는 저도 스카이워크는 초입 일부를 제외하고 전체가 일체형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푸른 남해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을 두 눈에 담을 수 있어 마치 한 폭의 수채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깊고 푸른 바다 위를 걷는 콰이강의다리 저도 스카이워크에서 짜릿한 스릴을 체험하고,
비치로드를 따라 남해의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해안 드라이브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주변 횟집에서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맛보거나, 주변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아름다운 남해의 모습을 눈과 마음에 담아보자.
콰이강의다리 저도 스타이워크는 ‘콰이강의다리’의 푯말과 함께 보이는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버스 이용 시에는 구산면 중심의 버스노선인 61번을 타고 구복연륙교종점(322149)나 연륙교(322150) 정류장에 내리면 도보 6~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