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문창시장] 웃음이 넘쳐 갈 때마다 신명난다

대전 남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문창시장은 1967년에 개설되었다. 

저렴한 가격의 농수산물이 많아 50년 여 년이 넘도록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시장이다.

 인심 넉넉한 상인들 탓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갈 때마다 신명 나고 기분 좋은 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매중심으로 농.축.수산물과 생식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이 있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아케이드가 설치가 되어있어 비가 오나 눈이오나 편하게 장 볼 수가 있고 

카트나 유모차가 지나다니기 좋게 통로도 잘 정비가 되어있어 편리하게 두 손 가득 장을 볼 수가 있다.

문창시장은 고객지원 센터 조성이 잘 되어 있다. 

상인 및 인근 주민을 위해 장을 보다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농악, 차밍댄스, 요가, 노래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즐겁고 신나는 시장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싱싱하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는 문창시장을 둘러보면

 원산지가 잘 표기되어 있는 싱싱한 농산물부터 다양한 모양의 공산품 및 잡화까지 없는게 없다. 

상인들의 인심이 좋다보니 여러개 사고 덤까지 얹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장을 볼 수 있다.

해산물은 종류도 다양하고 상인들의 인심을 말해주듯 바구니마다 가득가득 담겨져 있다. 

없는게 없을 정로도 다양해서 내가 먹고 싶은 생선을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산지 직송하여 싱싱하고 맛있는 제철 생선 및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손수 만든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어 손쉽게 반찬을 구매하기도 좋고 

다양한종류의 김치류도 한봉지씩 먹기 좋게 담아 소량 판매를 하기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나물류도 많고 원산지 표기도 확실하게 되어있어서 믿고 구매를 할 수 있다.

밑반찬으로 인기있는 즉석구이 김이나 떡, 건어물, 약초 등

다양한 품목들이 즐비한 문창시장은 볼거리도 많고 상인들의 인심이 좋은 곳으로,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게 장보고 갈수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시장하면 먹거리를 빼놓을 수가 없지만 특히, 문창시장은 맛집들이 많아서 다양한 먹거리들로 유명하다. 

닭강정, 열무국수집, 오래된 팥칼국수, 감자전 등 

소소하지만 다양한 먹거리들이 굉장히 많아서 한번 가면 든든하게 먹고 갈 수 있다.

각종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올리는 다양한 종류의 전들도 바로 먹을 수 있게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를 하고, 

각양각색의 여러가지 재료를 더해 정성껏 만든 쫄깃한 떡도 깔끔한 팩포장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문창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대형마트보다 훨씬 질 좋은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여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따뜻한 국물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칼국수는 한그릇으로 든든한 한끼가 되고,

 찐빵과 도너츠는 문창시장에서 없어선 안될 먹거리이다. 

문창전통시장은 소소한 먹거리가 가득해서 어릴적 엄마랑 장을 보며 즐기던 그 맛을 그대로 느끼며 

시장구경을 할 수 있어 재래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문창시장은 시장입구 쪽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10분당 150원이 추가된다. 

시장에서 물건 구입 후 주차할인권을 받으면 1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로 문창시장(20-8502)이나 부사오거리(20-840)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