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하동송림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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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남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40-5 |
전화번호 | 055-880-2475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하동송림공원] 푸른 그늘이 드리워진 송림의 청량함
하동송림공원은 섬진강철교 아래 푸른 소나무와 섬진강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소나무 숲이다.
천연기념물 제455호로 지정된 이곳은 하동팔경 가운데 ‘백사청송’에 해당된다.
처음 이곳에 송림이 조성된 것은 조선 영조 21년 1745년 도호부사 전천상이 강변의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현재 수령 200~300년이 넘는 노송들이 즐비하게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하동송림공원은 소나무의 푸르른 싱그러움과 장엄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 잠시 머물며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는 하동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손 꼽히고 있다.
족히 200~300년이 넘는 푸른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송림공원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와 놀이체험공간, 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솔숲을 산책하며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하동송림공원에 들어서면 솔숲 특유의 청량감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적당한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더위를 잊기에도 안성맞춤이며,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보면 하늘을 향해 뻗은 소나무와 푸른 솔잎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소나무들은 1745년 당시 도호부사 전천상이 강바람을 막기 위해 섬진강변에 식재한 것들로 쭉쭉 뻗은 소나무가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현재 소나무마다 일련번호를 붙여 귀하게 관리하고 있다.
푸른 소나무들이 웅장하게 숲을 이루고 있는 하동송림공원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싱그러운 소나무의 청량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그대로 힐링되는 이곳은 숲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해 3년씩 번갈아 가며 절반만 개방한다.
숲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웅장한 소나무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며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하동송림공원은 섬진강을 끼고 조성되어 있어 푸른 소나무와 섬진강의 맑은 물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함께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공원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하나하나 훑어보며 천천히 돌아본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옛날에 활을 쏘던 ‘하상정’ 정자에 올라 잠시 머물거나, 나무와 나무 사이에 놓인 의자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며 그윽한 솔향에 취해보아도 좋다.
하동송림공원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놀이시간을 가길 수 있는 놀이체험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제격이다.
솔향 가득한 자연 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질 수 있어, 하동에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더없이 좋은 곳이다.
하동송림공원 한쪽에는 아름다운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하모니파크’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가길 수 있다.
이곳에서 시원한 분수와 함께 다양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음악분수를 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또 한켠에는 소설가 박경리, 이병주를 비롯해 기부 활동을 펼친 하동 출신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울창한 송림 안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다시 한번 숲의 가치와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하동송림공원은 하동터미널과 하동역에서 1~2km 남짓한 거리여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공원 안에 들어서는 순간 솔향의 청량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머무는 동안 누구나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 안에서 맘껏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하동송림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하동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18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8분 정도이며 신원로타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차는 하동송림공원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