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삼천포항(야경)] 남해 바다를 물들이는 빛의 향연 

삼천포항(야경)은 경남 사천시 서동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다.

잔잔하면서도 푸른 남해 바다의 풍경과 어우러진 멋진 항구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듯 아름다운 것은 물론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사천의 최대 랜드마크인 창선삼천포대교(436m)를 삼천포항 어디서든 잘 볼 수 있는데, 밤이 되어 항구 주변이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면 황홀한 야경 감상 명소로 손색이 없다. 

삼천포항(야경)은 사천시의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밤이 되면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항구 주변으로 오색찬란한 불빛이 빛나는 감성적인 항구의 풍경이 그림보다도 더 아름답게 펼쳐진다.

사천시의 관광 명소답게 항구 주변으로 사천의 가볼 만한 곳들과 맛집 그리고 숙소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사천여행 중 가봐야 할 야경 코스로 빠지지 않는다. 

 

 

삼천포항은 해가 뜨는 일출 풍경도 아름답지만 해가지고 난 뒤 항구를 밝히는 아름다운 불빛이 연출하는 야경 또한 멋스럽기 그지없다.

황금빛 노을이 은은하게 바다를 물들이며 해가 지고 나면 삼천포항 곳곳에 수많은 불빛이 커지면서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들어낸다.

때문에 황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천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 포인트로 삼천포항이 빠지지 않는다.

 

 

 

삼천포항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가로지르며 걸을 수 있는 등대길 또한 인기다.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는 등대길은 다리 끝에 있는 빨간 등대까지 걸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없이 좋다.

등대길 주변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된 이 산책로는 아름다운 빛과 어우러진 남해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삼천포항은 1966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화력발전소 연료 수송지원항으로 알려져 있다.

낮에 보는 활력 넘치는 항구 풍경과 달리 밤이 되고 나면 항구를 중심으로 수많은 불빛이 은은하게 빛을 밝혀

마치 다른 세계를 바라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삼천포항은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또한 바다에 비치는 창선삼천포대교의 불빛은 황홀할 정도로 멋진 풍경을 자아내며 야경 명소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삼천포항 곳곳에는 항구에서 맛볼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수많은 맛집들도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숙박업소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사천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처럼 아름다운 남해 바다와 오색찬란한 불빛이 어우러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삼천포항은 사천에서 누릴 수 있는 낭만여행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삼천포항(야경)은 대중교통 이용 시 사천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75번을 타고 부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분 거리이다.

주차는 삼천포항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